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중어중문학과 정선미, 고은창, 이다솜, 서예빈 학생이 지난 11월 15일(금)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트리니티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시상식에서 해석 정해영 선생상(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국내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로, 실무적인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20개 팀이 지원했으며 중국 MZ세대의 문화, 트렌드를 소재로 최종 결과물(PPT 및 동영상)을 제출해 예선 및 본선 심사가 진행됐다.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정선미, 고은창, 이다솜, 서예빈 학생은 가상 게임 시뮬레이션을 통해 중국의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청년들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여 해석 정해영 선생상(대상)과 상금(1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에선 해석 정해영 선생상(대상)을 비롯해 주부산중국총영사상, 금상, 은상, 동상 등 10여 개 팀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