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소프톤의 MMORPG ‘다크에덴’ 신서버 '인플링커' 적용 런칭

2025-01-08

아이톡시(052770, 대표 전봉규)가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의 플랫폼 제휴 계약을 통해 자사의 게임 인플루언서 전용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MMORPG 게임 ‘다크에덴’에 적용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플링커’는 다크에덴의 새로운 신서버 월드 ‘다키아’에 적용되어 금일 그랜드 오픈한다.

‘다크에덴’은 2002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 최초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MMORPG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은 간결한 시스템과 그래픽, 쉬운 컨트롤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3종족 간의 끝없는 대결을 통한 무제한 PVP 시스템으로 매니아층의 충성도와 지지를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아이톡시의 ‘인플링커’는 게임 인플루언서와 유저를 연결하여 게임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케팅 플랫폼이다. 게임 퍼블리셔의 매출 향상을 지원함과 동시에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서비스로, 아이톡시는 ‘인플링커’가 적용된 게임에서 발생하는 기여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 수익으로 확보한다. 한국, 베트남,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제휴 및 공급 계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이톡시는 게임 퍼블리셔에 그치지 않고 인플링커 플랫폼의 글로벌 라이선스 로열티 수취로 수익 구조 다변화를 통한 실적 성장 극대화가 전망된다.

아이톡시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다크에덴’ 신서버의 성공적인 운영은 물론 매출 상승 및 유저층 확장에 인플링커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크에덴’의 새로운 유저 유입을 촉진하고, 인플루언서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자사 게임을 제외한 인플링커의 국내 첫 제휴계약을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관록 있는 MMORPG 전문 개발사와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게임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플랫폼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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