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경제 이상신호” 금리 하락에도 통화량 줄었다…"순익 급감" 보험사, 금리·할인율 하락 '직격탄'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2025-05-1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퇴직자산 관리: 올해 은퇴 시점이 도래한 ‘하나로 TDF 2025’는 40% 주식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컴자산으로 일부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기준 하나로TDF2025의 3년 수익률은 26.36%, 5년 수익률은 41.2%로 TDF2025 시리즈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올스프링자산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은퇴자 33%가 연금 인출 17년 후에도 자산이 오히려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 금융시장 이상신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도 통화량이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났다. 가계부채 급증으로 인한 대출 관리가 기업대출 축소로 이어졌고, 소득 감소에 따른 정기예적금 증가폭 둔화도 영향을 미친 결과다. 보험사들은 금리·할인율 하락으로 1분기 순익이 16% 급감하며 건전성마저 악화되는 추세다.

■ 투자환경 변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삼양식품과 한화시스템이 신규 편입되며 외국인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한미 양국은 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철강·자동차 관세 인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 정책 측면에서는 태양광 중심 전략이 2050년 ESS 비용만 464조 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며, 원전 확대론이 다시 힘을 얻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타깃데이트 도래한 ‘하나로 TDF2025’…“연금 고갈 대비해 위험자산 비율 유지”

- 핵심 요약: 은퇴 시점이 도래한 ‘하나로 TDF 2025’가 40% 주식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김석환 NH아문디 글로벌솔루션부 부장은 “40% 주식 비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채권 등 인컴 자산으로 일정 부분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기준 하나로TDF2025의 3년 수익률은 26.36%, 5년 수익률은 41.2%로 TDF2025 시리즈 중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2. 금리 떨어지는데 통화량은 줄어…“중환자 韓경제 이상신호”

- 핵심 요약: 3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이 4227조 8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0.1%(3조 8000억 원) 감소했다. 통상 금리 인하기에는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과 정반대다.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급증에 따른 금융권의 대출 관리 강화로 기업대출이 2조 1000억 원 감소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소득 감소에 따라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증가폭이 2월 8조 5000억 원에서 3월 1조 9000억 원으로 크게 둔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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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할인율 하락 직격탄…보험사 1분기 순익 16% 급감

- 핵심 요약: 시중금리와 할인율 하락으로 보험사들의 올 1분기 순이익이 16% 가까이 급감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도 악화돼 전분기 말보다 11.6%포인트 하락한 206.7%를 기록했다. 특히 ABL생명(153.7%), 롯데손보(154.6%), 푸본현대생명(157.3%) 등은 당국의 감독 가이드라인인 150%를 간신히 넘겼다. 무해지·단기납 중심의 보장성 보험 판매 전략이 킥스 비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MSCI 한국 지수, 삼양식품 등 편입…황제주까지 딱 1000원 남았다

-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한화시스템과 삼양식품이 신규 편입되고 에코프로머티와 엔씨소프트가 제외됐다. 유진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과 삼양식품에 각각 1700억 원, 21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삼양식품 주가는 5.16% 상승한 99만 9000원에 마감하면서 황제주(주가 100만 원 이상 종목)까지 단 1000원만 남겨두게 됐다.

5. [단독] “태양광 비중 50% 되면 ESS 설치비용만 464조”

- 핵심 요약: 정부의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태양광발전 비중이 2050년 50% 수준으로 확대될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비용만 최소 464조 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태양광·풍력발전이 기상 조건에 좌우되어 전력망 불안정성을 유발한다”며 “최악의 경우 대정전(블랙아웃)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자력 산업계는 원전 비중을 2040년 40%, 2050년 50%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6. 韓美, 제주서 사흘 간 마라톤 협상… 美中도 2차 담판

- 핵심 요약: 한미 양국이 15~16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협상의 장을 열었다. 조선·원자력 협력, 철강·자동차 품목 관세 인하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측은 최근 미국이 영국에 대해 자동차 관세를 낮추고 철강 관세를 철폐한 만큼 관세 면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 계획이다.

[키워드 TOP 5]

퇴직자산 운용전략, 보험사 건전성, 통화량 감소, 지수 편입 효과, 에너지 정책 변화,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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