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
2025년 시무식·안전선포식 개최
‘3ZERO’ 1400일 알찬 결실
ERP 도입…업무 효율 제고
자금관리 강화·신뢰도 향상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강정훈)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자산 1조원 달성과 조합원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조합은 또 ‘무사고·무재해·무상해’ 등 ‘3ZERO’ 달성을 통한 안전문화 확립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조합은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과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합의 새해 사업목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3ZERO’ 1400일 초과 달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훈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조합은 지난 36년간 모든 조합원의 헌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인천회관주차장 부지를 매입하고 세종회관 건립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자산 1조원 달성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ERP시스템 도입과 한층 강화된 자금관리 서비스는 우리 조합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우리 조합은 더욱 발전적인 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밝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새 희망을 키워 나가자”고 덧붙였다.
시무식에 이어 열린 안전선포식에서 조합 임·직원들은 안전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사고 예방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사고 ZERO·재해 ZERO·상해 ZERO’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강정훈 이사장은 안전관리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 기여한 직원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까지 ‘3ZERO’ 1400일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3ZERO’ 2000일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