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의 신작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가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로스트 소드’는 2D 횡스크롤 그래픽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내는 게임인데요, 유명 성우들이 게임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NC문화재단이 MIT와 함께 ‘MIT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해당 행사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NC 문화재단은 해당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의 과학 이론을 실제로 체험하게 하면서 과학에 흥미를 붙이게 하고 있습니다.
ㅇ..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의 모바일게임 ‘로스트 소드’가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출시 3일만인 18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오른 서브컬처 기반 RPG ‘로스트 소드’는 20일 오전에도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이 강조해왔던 호쾌한 액션,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 전개 등 서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대목은 ‘로스트 소드’만의 개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글로벌 및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형 게임사들의 대작 서브컬처에 차별화 요소로 한국적인 개성과 서비스에 집중한 2년 간의 준비가 어필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 소드’는 한국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위메이드커넥트와 개발사 코드캣이 중세 카멜롯 전설 배경에 소녀들의 액션을 콘셉트로 구현한 서브컬처 액션 RPG다. 이 게임은 2D 그래픽과 횡스크롤 구조에 국내 유명 성우진으로 구현한 인물들의 스토리 전개를 진지함과 코믹함으로 풀어내며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어 왔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첫 작품 ‘소드마스터 스토리’부터 차기작으로 염두에 뒀던 서브컬처 개발에 2016년부터 서브컬처 시장에 진출해 온 위메이드커넥트와의 협업이 더해져 우리만의 개성있는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의견, 건의를 최우선으로 아낌없는 개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ㅇ.. NC문화재단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공동 진행한 ‘MIT 과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 다이노스와 협력해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에 흥미를 가진 경남 지역 중학생 53명이 참여했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는 ‘MIT 과학 프로그램’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의 과학 이론을 실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멘토로 참여한 MIT 재학생 8명이 직접 설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파이를 위한 공학 ▲전자회로 스튜디오 ▲과학 요리 전쟁 ▲감염 질병의 과학 등 4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선호 주제별로 그룹을 나눠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등 기초 과학을 바탕으로 실험하고, 2주차에는 첫 주에 경험한 원리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캡스톤(Capston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MIT 재학생 나탈리 탠(Natalie Tan)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학생들이 보여준 협동심과 열정, 끈기에 매우 감동했다”고 전했다. 첫 회부터 프로그램을 이끈 MIT 디렉터 맷 버트(Matt Burt)는 “지난 10년간 50여명의 MIT 학생과 수백명의 한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며 “이 경험이 그들의 학업과 진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프로그램의 의미와 가치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 최상위 공학도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근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가 기초 과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ㅇ..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이 출시를 이틀 앞두고 지난 19일 글로벌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월 21일 오후 12시(정오)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발할라 서바이벌’은 사전예약 실시 약 한 달 만에 500만 명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통쾌한 핵앤슬래시 스킬 액션이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은 덕분으로 풀이된다.
사전 예약자 500만 달성을 기념해 예약자 전원에게는 게임 접속 시 다이아 총 3,000개와 15만 골드(게임 재화), 무기 소환권 10회, 보석 소환권 10회 등 푸짐한 혜택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발할라 서바이벌’의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모바일 신작 게임으로, 총 13개 언어로 22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수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끊임없이 몰려오는 수많은 적을 제압해 나가는 액션을 세로형 인터페이스에서 한 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발할라 서바이벌’ 고영준 개발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사전예약자 50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개발 작업에 매진해 최상의 만족을 드리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ag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커넥트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