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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투숙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호텔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호텔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텔 브랜드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가 지난 2월, 산하HM과 MOU를 맺었다. 앞으로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이스테이 도입으로 호텔, 고객 모두 편의성 높아져
최근 호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호텔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티오더스테이는 산하HM과 MOU를 맺고, 고객사인 호텔과 투숙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 법인인 산하HM은 호텔 개발, 해외 체인호텔 브랜드 도입, 위탁운영과 마스터리스 등 호텔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 영역을 수행하고 있다.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호텔 매니지먼트 운영사이자 관광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산하HM은 이번 MOU를 통해 운영 중인 호텔에 순차적으로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인 ‘아이스테이(i’stay)’를 도입키
로 했다.
이미 산하HM 호텔 중 데이즈 명동, 밀리토피아 호텔은 아이스테이 모바일 버전을 사용 중이며 스카이스위트, 한림리조트, 청풍리조트, 라마다 울릉도에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아이스테이를 사용할 경우 호텔은 투숙객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아이스테이의 정보 수집을 통해 고객 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며, 고객 관리가 쉬워진다. 또한 호텔과 지역상권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발전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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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및 비즈니스호텔과 중저가 호텔 공략
한편 티오더스테이는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서울신라호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등 국내 주요 호텔에 서비스를 제공, 국내외 약 5만 개 객실을 보유한 200여 개 호텔에서 티오더스테이의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인 ‘아이스테이’를 운영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또한 기존 5성급 호텔 중심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호텔과 중저가 호텔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호텔이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호텔업계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호텔 투숙객은 객실 내 태블릿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 호텔 안내 확인, 주변 상권 검색 등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운영진은 보다 체계적인 고객 응대 및 운영 관리가 가능해진다.
티오더스테이 윤병두 부대표는 “프리미엄 호텔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호텔과 중저가 호텔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호텔별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호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티오더와 티오더스테이는 앞으로도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다양한 호텔과 협력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