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가 석촌호수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 이탈리아 출신 화가이자 교육자인 쥬세뻬 비탈레의 ‘레가미 더 호수(LEGAMI The Hosu)’ 전시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개최한다.
‘LEGAMI’는 이탈리아어로 ‘연결’ 또는 ‘유대’를 뜻하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정서적 관계, 세대 간 감정의 연속성을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대표 일러스트 원화 30점과 조형 작품 1점 등 총 31점의 작품을 소개하며, 일상 속 기억, 감정, 상상력이 섬세한 붓질과 색채로 표현된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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