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민간 3개 기업(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식회사 세라젬)을 협찬사로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4개 기업(㈜세스코, 탄산오름, ㈜돌핀, 동아오츠카㈜)을 공식 협찬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5월 3일부터 개최하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 2) 및 산하회의’와 7월 26부터 개최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를 비롯하여 하반기에 열리는 분야별 장관회의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준비기획단은 이번 협찬은 스타트업부터 중소,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게 되어, APEC을 계기로 실질적인 민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APEC은 미국, 중국 등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협찬 기업의 홍보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세스코는 50년 된 우리나라의 대표 종합 환경 위생관리 기업으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위생 안전 방역 관리를 위한 손 소독기, 손 세정기, 공기살균청정기 등 다양한 바이러스 살균 시스템과 위생 관리 제품을 지원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탄산오름은 제주의 스타트업으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탄산수 4종을 제공하여 제주의 특화된 이미지(용암해수 사용)와 지속가능성(유리병 사용) 주제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돌핀은 우리나라 식기세척기를 제조하는 39년 된 중소기업으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기간 동안 본 행사장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ㆍ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활동 노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동아오츠카㈜는 46년 된 음료 제조회사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각 분야별 장관회의(에너지장관, 중소기업장관, 재무장관)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캔에 담긴 물, 이온음료, 탄산수 등 캔 음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지속가능성(알루미늄 캔 재활용) 실현을 위한 기업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김지준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APEC 주요 회의 계기에 민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후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