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04/2DHZLWIHC2_2.jpg" /></figure><p>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0시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p><p>산업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했다”며 “(이번 사태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p><p>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밤 비상계엄 선포 담화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 원, 청년 일자리,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000억 원을 삭감했다”고 언급했다. 이 중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산업부 소관 업무다.</p></div>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2/news_1733240264_1436690_m_1.jpeg" /></figure><p>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1급 이상 간부들을 소집하여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진행했다.</p><p>회의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했다.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p></div>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1급 이상 간부들을 소집하여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했다.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산업·무역·에너지 등 상황 관리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08/07/20240807000045_0700.jpg" /></figure><p>HD현대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와 관련, 4일 오전 7시 반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긴급 소집된 사장단 회의에서는 향후 발생 가능한 경제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각사별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p><p>HD현대 권오갑 회장은 "국내외 상황이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사 사장들은 비상경영상황에 준하는 인식을 가져야 하며, 특히 환율 등 재무리스크를 집중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p><p>그러면서 "조선 등 생산현장에서는 원칙과 규정 준수에 더욱 유념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p><p>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같은 날 곧바로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비상계엄은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 </p></div>

HD현대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와 관련, 4일 오전 7시 반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긴급 소집된 사장단 회의에서는 향후 발생 가능한 경제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각사별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오갑 HD현대 회장 "비상경영상황, 재무리스크 집중 점검"

<div><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1249/art_17332428006312_00bf08.jpg" /></figure><p>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경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기업과 자영업자에게 비상이 걸렸다. 비상계엄으로 인한 대외 리스크를 분석하고 내부 점검에 나서는 등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p><p>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영진 보고, 사업부별 상황 전파를 비롯해 유동성 문제 등 경영 리스크를 파악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당수 기업들이 이날 오전 이른 시각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재하는 대책회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p>산업통상자원부도 이날 오전 0시께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 회의를 열어 실물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환율 변화에 따른 국내 기업 생산과 수출, 해외 투자 유치 등에 끼칠 영향을 긴급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p><p>지난 3일 오후 11시를 기해 발표한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1호에 따르면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며 사업체들의 피해 최소화를 시사했다. 또 4일 오전 1시 기준 국회의원 190인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됐으나 현재 다수의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아직까지 이번 비상계엄으로 인해 발생할 변수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p></div>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경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기업과 자영업자에게 비상이 걸렸다. 비상계엄으로 인한 대외 리스크를 분석하고 내부 점검에 나서는 등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밤중 '비상계엄'에 기업·자영업자 '초비상'...상황 예의주시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12/03/news-p.v1.20241203.6778e36f325f4d589e834683f3b9fb65_P1.jpg" /><p>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1급 이상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진행했다.</p><p>산업부는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하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p><p>윤 대통령은 이날 10시20분 긴급 발표문에서 “민주당의 입법독재는 예산탄핵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저는 북한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p><p>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p></div>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1급 이상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하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 진행…“에너지·산업·무역 관리”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04/24120411040041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합동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2024.12.04 yooks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합동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2024.12.04 yooksa@newspim.com.

최상목 "각자 영역에서 생업과 기업활동 이어나가 달라"

<div><p>입력 2024.12.04 09:14 수정 2024.12.04 09:16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2/news_1733271248_1436832_m_1.jpeg" /></figure><p>정부가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 4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경제 영향을 점검한다.</p><p>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경제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p><p>최 부총리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 등의 안건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 등으로 회의를 취소하고 긴급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p><p>앞서 최 부총리는 오전 7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p>그러면서 “범정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p></div>

입력 2024.12.04 09:14 수정 2024.12.04 09:16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정부가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 4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경제 영향을 점검한다.

[실패한 계엄령] 정부,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소집…비상계엄 영향 점검 주력

<div><p>오전 10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p><p>[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최 부총리는 4일 오전 10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말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04/2412041030186920.jpg" /></figure><p>이날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 신용평가사, 미국 등 주요국 경제라인, 국내 경제단체, 금융시장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p><p>아울러 "실물경제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제·금융상황 점검 TF를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수출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p><p>이어 최 부총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국민·기업·정부 등 각 경제주체들이 합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p><p>그러면서 "투자·고용·소비 등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각자의 영역에서 생업과 기업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우리 경제가 직면한 불확실성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맺음했다. </p><p>100wins@newspim.com</p></div>

오전 10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최상목 부총리 "정부, 기업·국민에 영향 없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04/2DHZOE8GRW_1.jpg" /></figure><p>윤석열 정부가 출범 2년 반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하면서 기사회생하던 원자력 발전업계가 또다시 불안에 휩싸였다. 재계는 비상계엄 사태의 후폭풍을 최소화하고자 대응책 마련에 몰입하는 등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여행업계는 외국인의 방한 수요 급감 가능성 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p><p>4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2050년 국내 원전산업 성장 목표치를 전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이 담긴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을 상정·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면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윤석열 정부는 원전 최강국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아 신규 원전 건설, 기존 원전 계속운전, 해외 원전 수출 등 ‘원전 르네상스’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 10월 총사업비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향후 10년여치 일감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됐다.</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04/2DHZOE8GRW_2.jpg" /></figure><p>원전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따른 충격으로 가까스로 되살아나고 있던 원전 생태계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면서 “원전 정책의 예측 가능성,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정권에 휘둘리지 않는 안정적 성장 전략을 기대했으나 자칫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최악의 경우 막 삽을 뜨기 시작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내년 3월 본계약을 앞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출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적극 관여한 윤석열 대통령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 모두 거취가 불안해졌기 때문이다.</p><p>재계에서는 SK그룹·HD현대그룹 등이 긴급 경영진 회의를 소집해 수출입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SK그룹은 이날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주요 경영진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국내외 상황이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사 사장들은 비상 경영 상황에 준하는 인식을 가져달라”며 “환율 등 재무 리스크 점검과 조선 등 생산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주요 경제단체들도 비상계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경제단체의 한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관세 폭탄’을 거론하는 와중에 한국 정부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정치 불안이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p><p>연말연시 관광 수요에 들떠 있던 여행업계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한국 여행을 계획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인바운드 수요 위축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 외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자국민에 대해 한국 방문을 주의하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연말 외국인 방문 수요가 급격히 줄게 되면 올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는 정부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된다. 올해 10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60만 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97%를 회복한 바 있다. 9월에는 방한 외국인이 올해 처음으로 코로나19 이전을 뛰어넘었다. 이 같은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우려이다.</p><p>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확대를 기대했던 아웃바운드 전문 여행사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있던 3일 밤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패키지 상품 판매가 평시보다 감소하기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출발일이 임박한 여행 상품들은 정상적으로 출발하고 있다”면서도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질 경우 여행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고 신규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송년회·휴가 자제령까지 내려지면서 내수소비 진작 분위기는커녕 연말 대목마저 사라질 위기라는 한탄의 목소리도 나온다.</p></div>

윤석열 정부가 출범 2년 반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하면서 기사회생하던 원자력 발전업계가 또다시 불안에 휩싸였다. 재계는 비상계엄 사태의 후폭풍을 최소화하고자 대응책 마련에 몰입하는 등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여행업계는 외국인의 방한 수요 급감 가능성 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살아나던 원전생태계 다시 위기감…'韓여행 경보령'에 관광 대목 실종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0시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산업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했다”며 “(이번 사태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尹계엄선포에 산업부, 실물경제 점검…"영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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