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 주관 기관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과 사업 참여 기관 부산외대, 단국대‧청운대 컨소시엄,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 참여 학과 책임교수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단국대‧청운대 컨소시엄 특수외국어사업단 단장 백용훈 교수(단국대)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 및 발전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임소라 교수(포르투갈어과 학과장)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국립국제교육원 및 특수외국어 전문교육기관 관계자들은 사업 2단계 운영 성과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3단계 사업 정책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외대 특교원 이은구 원장은 기조연설을 "사업의 목표는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사업 참여 기관의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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