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12일 출시한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협업으로, 다양한 세대와 친밀도를 형성한 글로벌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한층 다채롭게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친근한 헬로키티 캐릭터를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핵심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 경쾌한 컬러 조합, 위트 있는 그래픽 디테일을 통해 일상 속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했으며, 선명한 컬러와 대담한 패턴을 적극 활용해 협업 컬렉션의 생동감과 독창성을 강조했다.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르봉백'은 헬로키티 협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헬로키티 실루엣 참 장식을 포인트로 더하고, 리본 디테일에는 아떼 바네사브루노 심볼을 금속 장식으로 적용해 특별함을 높였다. 내외부에는 핑크색 리미티드 라벨을 부착해 소장 가치를 강화했으며, 블랙·실버 글로시 컬러부터 도트 패턴 핑크·블루, 레오파드까지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르봉백을 멘 헬로키티 그래픽을 활용한 토트백과 파우치, 카드지갑과 키링, 에코백과 숄더백 등 총 30여 종의 신규 아이템도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공식몰과 LF몰, 29CM에서 출시된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관계자는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 속에서 진행된 이번 협업은 브랜드 정체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브랜드 최초 협업을 계기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브랜드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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