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열애설 상대인 채종석과 달바 팝업 스토어를 동반으로 찾은 뒤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나나는 SNS 계정에 화장품 브랜드 ‘달바’의 계정을 태그한 뒤 “함께해”라는 멘트를 적었다. 그러고 나선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앞서 나나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달바’(d‘Alba) ’시그니처 울쎼라 더블샷‘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그의 열애설 상대인 채종석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해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의 영역”이라며 말을 아꼈으나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태도가 되레 강한 긍정을 의미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