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물가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캠페인 ‘2025 리버 플로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하며, SNS 인증을 통해 다양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2025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강변, 해변, 계곡 등 물가를 산책하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에게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 1907’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키트는 ▲폐페트병 17개를 재활용한 티셔츠와 에코백 ▲헌옷으로 만든 장갑 ▲100% 대나무 소재 집게 ▲생분해성 봉투 등으로 구성되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캠페인 참여는 코웨이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플로깅 키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키트를 활용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한 뒤, 인증 사진을 5월 30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필수 해시태그(#Coway #코웨이리버플로깅 #2025코웨이리버플로깅)와 코웨이 사회공헌 계정 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코웨이는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노블 공기청정기2(53㎡)’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리버 플로깅은 걷기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플라스틱 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EM흙공 던지기’ 등 전국 단위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기업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