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앤컴, 해외 디지털 교실 구축사업 착수

2024-10-17

APEC 7개국 시범사업

국가별 맞춤 교실 실현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로봇앤컴이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협력해 디지털 교실 플랫폼 서포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네팔, 베트남, 콜롬비아, 파라과이, 부탄, 캄보디아, 세르비아 등 7개국에 디지털 시범 교실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IT 기자재 143개를 공급하고, IT 플랫폼 빌드 및 사후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국의 교육 IT 플랫폼 인프라의 디지털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 IT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교 교실 및 교육 센터에서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각 나라의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학습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국가별 수요에 맞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장비부터 디지털 학습 플랫폼까지 포괄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 솔루션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국의 학교들은 선진화된 교육 솔루션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앤컴은 글로벌 시장의 IT 플랫폼 기술 지원을 전담해 안정적으로 인프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국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 측은 다양한 분야에 글로벌 IT 환경 개선과 각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메디컬 및 UN 조달 시장까지 해외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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