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1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성수기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 매출과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우체국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 우체국 체크카드를 등록·충전한 뒤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1천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총 6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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