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산자부에 국가핵심기술 전구체 포함 판정신청서 제출

2024-09-25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24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 국가판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공식 밝혔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대상기술은 이차전지소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 가공 특허기술이다. 이 기술은 자회사인 켐코와 고려아연이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로 고려아연이 대표가 이번 핵심기술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산자부는 "(국가핵심기술 판정 관련) 전문위원회 개최를 비롯해 표준절차를 진행하는 등 내부검토를 완료한 뒤 판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자부가 현재 지정한 배터리 관련 국가핵심기술명은 리튬이차전지 니켈 함량 80% 초과 양극소재 설계, 제조 및 공정기술, 600mAh/g 이상의 초고성능 전극 또는 고체전해질 기반 리튬이차전지 설계, 공정, 제조 및 평가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고려아연이 이번 산자부를 상대로 핵심기술 지정에 대해 리튬이차전지 니켈 함량 80% 초과 양극소재(전구체 포함) 공정,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600mAh/g 이상의 초고성능 전극 포함) 또는 고체전해질 기반 리튬이차전지 설계, 공정, 제조 및 평가기술로 개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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