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농심이 지난 9월 출시한 '신라면 툼바'가 출시 두 달만에 1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하반기 최고 히트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심은 미국, 유럽, 중동 등으로 해외 출시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이미 지난해 태국에 출시했던 '신라면 똠얌'도 14개국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했습니다.
한편 롯데마트가 반려동물 토탈 케어 스토어 '콜리올리 펫타운'을 롯데마트 신갈점 1층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콜리올리 펫타운'은 매장 1층 공간 전체를 반려동물 연관 콘텐츠로 첫 사례로 혁신적인 시도라는 평가인데요. 롯데마트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려가구와 반려 동물 연관 시장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외에도 LG생활건강 리엔에서 출시한 염모제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끄는 등 오늘(1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SNS에서 유행하는 신라면 투움바 레시피를 가족들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농심이 지난 9월 첫 선보인 ‘신라면 툼바’가 라면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반기 최고 히트제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 브랜드 합산 판매량이 출시 두 달만에 1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브랜드 런칭과 함께 출시한 용기면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이 출시 약 두 달만에 500만 개 판매됐고, 이어 10월 출시한 봉지면 ‘신라면 툼바’는 출시 약 한 달만에 6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툼바 용기면과 봉지면이 동시에 인기를 끄는 이유는 특유의 매콤꾸덕꾸덕한 맛이 여러 세대에 걸쳐 고르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온라인에는 “부모님과 내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은 세대 통합의 맛”, “가족과 함께 먹었는데 20대인 나와 50대인 아버지가 함께 만족했다”, “번거로운 재료준비 없이도 가족 누구나 편하게 신라면 투움바 레시피를 맛볼 수 있게 돼 좋다” 등 다양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달부터 해외시장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미국 현지 생산과 거래처 입점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대만,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및 중동지역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 3월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출시, 매콤 꾸덕꾸덕한 새로운 신라면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농심이 태국 셰프 쩨파이(Jay Fai)와 협업해 태국 현지에 출시했던 ‘신라면 똠얌’도 11월부터 14개국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아시아(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인도 등) 국가를 비롯해 유럽(독일, 영국, 네덜란드),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등)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태국 신라면 똠얌 출시 이후, 현지인들은 물론 태국을 찾은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에게 신라면의 매운맛과 똠얌의 새콤한 조합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자국에 신라면 똠얌을 취급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출시 1년을 맞아 수출국가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또 한번의 공간 혁신으로 고객 가치를 전달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14일 롯데마트 신갈점에 반려동물 토탈 케어 스토어 ‘콜리올리 펫타운’을 새롭게 오픈했다. ‘콜리올리 펫타운’은 ‘내 집 앞 반려생활 중심지,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한곳에’를 콘셉트로 반려생활에 관련된 콘텐츠를 집대성한 공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2012년 364만 가구에서 지난해 674만 가구로 증가해 국내 전체 가구의 28.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의 식품과 용품 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여가, 장묘 등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원하는 반려동물 양육자가 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속 성장중인 반려동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전하고자 대형마트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반려동물 토탈 케어 스토어 ‘콜리올리 펫타운’을 선보였다.
‘콜리올리 펫타운’ 1호점이 들어선 롯데마트 신갈점은 반려동물에 대한 시장 잠재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롯데마트의 자체 상권 분석에 따르면, 신갈점의 주변 상권의 반려가구 비율은 전국 롯데마트의 반려가구 비율을 크게 상회한다. 또한 신갈점이 위치한 용인시의 경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으며, 소득 수준은 전국 246개 자치구 중 16위로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롯데마트는 신갈점 1층 전체 공간, 1124제곱미터(약 340평)을 ‘콜리올리 펫타운’에 할애했다. 대형마트 내 1층 전체 공간을 반려동물을 위한 콘텐츠로 채운 사례는 이전에 없었던 혁신적인 시도다. ‘콜리올리 펫타운’은 반려동물의 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공간을 비롯해 식품 및 용품 전문숍, 여가 및 문화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특화 공간은 바닥재부터 가구까지 반려동물의 관절에 부담을 줄이는 자재를 사용했으며,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을 위해 하루 두 번 소독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신갈점에서는 ‘콜리올리 펫타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콜리올리’에서는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도비 애견 사료 2종(각 5kg)’을 50% 할인해 각 1만1500원에, ‘요고 촉촉한 통살간식(280g)’은 3000원 할인해 6900원에 선보인다. 강아지 패드와 고양이 모래 일부 상품도 최대 30% 할인한다. ‘바우라움’에서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유치원 1일 체험권과 전문 트레이너와의 행동 상담을 서비스를, ‘웰니스’와 ‘닥터펫’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각 매장별로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경태 롯데마트·슈퍼 태넌트부문장은 “경쟁이 치열한 유통 시장에서 롯데마트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콜리올리 펫타운’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공간 혁신을 통해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매력적인 쇼핑 공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의 대표 한방 헤어 브랜드 리엔에서 출시한 샴푸 하듯 간편한 염모제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엔 흑모비책이 지난 5월 야심 차게 내놓은 이 제품은 ‘바로거품 간편염색’이라는 이름답게 누구나, 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머리를 물들일 수 있는 간편한 염색법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염모제의 경우 대부분 모발에 색을 입히는 산화 염료 성분의 ‘1제’와 혼합 후 염료를 산화시키는 과산화수소 성분의 '2제'가 분리 포장됐다. 이 때문에 고객이 직접 1제와 2제를 섞은 다음 머리카락에 빗으로 펴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그런데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1제와 2제가 한 통에 들어 있는 원터치 용기를 도입해서 마치 샴푸 칠 하듯 제품을 모발에 골고루 바른 뒤에 씻어내기만 하면 염색이 완료된다. 조밀한 거품 제형이 염모제가 빈틈없이 모발에 밀착하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얼룩덜룩한 부분 없이 꼼꼼하게 염색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특허 받은 색상 지속 특허 기술을 적용해서 샤워 후 물 빠짐에 대한 걱정도 해결했다. 또한 불쾌한 염모제 냄새의 주범인 암모니아 성분을 뺀 대신 어성초, 자작나무 수액 등 7가지 한방 성분을 담은 포뮬러가 염색 중 모발 손상을 14%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 리엔 브랜드 담당자는 “한 번 개봉하면 산화해서 다시 쓰기 힘든 크림 타입 염모제와는 달리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뿌리 염색만 하는 경우에는 최대 8차례나 재사용이 가능하다”며 “고객들이 셀프 염색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를 개선해서 1등 염모제 브랜드인 ‘리엔 흑모비책’이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삼양식품이 불닭떡볶이 2종(오리지널, 까르보)을 미국 월마트에 신규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마트는 미국 최대의 할인점으로, 삼양식품은 지난해 미국 전역 월마트에 불닭볶음면 입점을 완료했다.
최근 미국 내에서 김밥, 떡볶이 등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불닭떡볶이 제품도 월마트에 입점하게 됐다.
2018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불닭떡볶이는 현재 6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불닭 소스를 활용해 완성한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떡볶이 소스가 특징이다.
실온 보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떡볶이 요리법이 익숙치 않은 해외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은 이번 월마트 입점을 통해 현지 입맛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미국 내 불닭떡볶이 인지도 및 매출 상승을 위해 주요 유통채널 입점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선 불닭떡볶이 냉동 간편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냉동 불닭떡볶이는 불닭 고유의 매운맛을 담은 떡볶이 소스와 쫄깃한 밀떡, 탱글한 식감의 어묵으로 구성했다. 냄비 조리 방식으로 취향에 따라 원하는 부재료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소비자들이 다양한 한식을 접하며 불닭브랜드 간편식 제품의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에서 떡볶이를 비롯한 간편식 제품의 판매처를 늘리며 브랜드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파트너사 이랜시스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가 함께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심재귀 이랜시스 대표 등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2019년 동반위와 첫번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이후 지난 3년간 성실히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간 만료에 따른 재협약으로 향후 3년간 파트너사에 총 211억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상생 협력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대금 지급 3대 원칙 △원자재가 변동에 따른 납품 대금 반영 △법정기일 내 대금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지급 등을 준수하고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한다.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지원 프로그램은 파트너사 제조 혁신 기술 및 성장 인프라 지원, 경영 안정 금융 지원, ESG 컨설팅 등 코웨이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돕고자 자체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코웨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상생 추진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0억원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의 인재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를 비롯해 파트너사의 선제적인 ESG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와 파트너사 간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인 만큼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상호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이 자체 간편결제 머니인 SSG머니의 충전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편익 증대를 위해 결제수단을 다변화하고 높은 적립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SSG머니 충전결제는 SSG닷컴에서 상품주문 시 고객 계좌에서 SSG머니를 1만원 단위로 충전하고 동시에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수단이다. SSG닷컴의 간편결제 플랫폼인 SSG페이에 은행계좌를 등록하면 쓱닷컴에서 쇼핑할 때마다 SSG머니 충전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SSG머니는 주문금액 기준 1만원 단위로 자동 충전된다.
SSG머니 충전결제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적립 혜택이다. 횟수 제한없이 결제금액의 1.5%를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SSG닷컴에서 구매한 상품의 배송이 완료된 다음날 쓱닷컴 계정에 건당 1만원 한도로 SSG머니가 적립된다. 충전결제를 통해 실제 결제한 금액 기준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액은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하다.
SSG닷컴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4일까지 1주일간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충전결제 첫 이용건에 한해 기본적립 1.5% 외 3.5%를 추가로 적립, 충전결제 금액의 총 5%를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SSG닷컴 문준석 SSG페이담당은 “충전된 SSG머니는 외부기관에 신탁되어 안전하게 보관된다"며 “적립률 높은 충전결제로 알뜰 쇼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피자 끝부분을 차별화하며 ‘엣지혁명’을 주도한 풀무원이 간편성을 강화한 퍼스널 사이즈 냉동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에어프라이어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조리 간편성은 물론 풍성한 토핑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프쏙포켓쏙! 피자’(쏙쏙 피자) 2종(불고기&치즈, 트리플미트&치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퍼스널 사이즈 피자 제품에 대한 니즈가 상승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기존 10인치 제품의 경우 에어프라이어에 한 번에 들어가지 않아 소분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는 일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 피자의 풍부한 맛은 유지하면서 지름을 6.7인치로 줄여 혼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퀄리티의 피자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가정용 보급형 에어프라이어 바스켓(5L)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남녀노소 불문 식사 대용 내지 간식으로 먹기 좋다.
미니 사이즈지만 풀무원 피자 특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다. 2차례에 걸쳐 소스를 도포한 뒤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어떤 지점에서도 균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얇게 만든 도우를 3단 발효 숙성한 뒤 스톤 오븐에 구워내 부드럽고 쫄깃한 정통 피자 맛을 구현했다.
‘에프쏙포켓쏙! 피자’(쏙쏙 피자)는 풀무원 피자 제품 중 꾸준히 사랑받는 플레이버 2종으로 구성됐다. ‘불고기&치즈(4980원/170g)’는 달콤짭조름한 불고기에 진한 치즈 풍미를 더해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고, ‘트리플미트&치즈(4980원/180g)’는 프리미엄 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조리법은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로 180℃에서 5분만 데우면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집에서도 줄길 수 있다. 파우치형 패키지로 포장 부피를 줄여 냉장고 냉동 보관이 쉽고, 쓰레기 발생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
칸타 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1,711억 규모로, 풀무원 냉동피자의 올해 판매량(1~7월 누계)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풀무원은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포착하여 노엣지, 크로엣지, 비스킷엣지 등 ‘엣지혁명’ 라인업부터 크러스트 피자, 시카고 피자까지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퍼스널 사이즈 제품까지 출시하면서 냉동피자 포트폴리오를 더욱 탄탄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식품 유하진 냉동간식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냉동피자의 한계를 넘어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 풀무원 피자를 보다 다양한 TPO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하여 꾸준히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온라인 쇼핑몰 갤러리아몰에서 24일까지 ‘갤올라잇’ 행사를 진행한다. 갤올라잇 기간 중 특가 핫딜을 비롯해 장바구니 쇼핑 할인권, 페이백 행사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특가 핫딜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인다. 인기 상품 총 9개를 행사기간 중 3회에 걸쳐 오전 11시에 선착순 및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장바구니 쇼핑 할인권 3종도 증정한다. 패션, 뷰티 상품 구매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최대 5만원, 갤러리아 앱 전용) 쿠폰과 전상품 7%(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네이버페이 결제 혜택과 페이코앱 할인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2,2,2. 페이백’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기간 중 총 구매 금액이 20만원, 2회 이상 구매한 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적립금 2만원을 지급한다.
아웃도어 아우터 기획전, 연말 뷰티 상품 제안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갤올라잇 행사를 맞아 영상쇼핑 코너 ‘갤플레이’를 론칭했다. 의류, 잡화, 화장품 등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향후 영상 쇼핑 상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테마 기반 영상 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혜택과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현대카드와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지난 5월 양 사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결과다. 올리브영은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와 함께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PLCC 출시에 힘을 모았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결제 금액의 최대 5% 적립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올영세일 기간에는 5%, 평소에는 3.4%를 적립해 준다. 그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1%가 적립된다. 누적 적립 금액 1000원마다 ‘올리브영 현대카드 리워드(이하 리워드)’ 1매(1000원권)가 발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리워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총 230매(23만원 상당)까지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상품 쿠폰, CJ ONE 포인트, 기프트 카드 등과 중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올영세일 쇼핑 지원 쿠폰, CGV 할인 쿠폰 등의 제휴 혜택도 즐길 수 있다.
카드 디자인에도 올리브영만의 색깔을 담았다. 깔끔하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주고자 로고와 전용 서체, 시그니처 색상을 활용해 아이코닉 핑크, 데일리 아이템 등 4종과 메탈 소재인 메탈 올리브 등 총 5종을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이번 PLCC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사용처와 관계없이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12월 올영세일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프리미엄 브랜딩을 선도하는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샘(대표 김유진)은 2025년 학생방 책상 신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12월 8일까지 사전예약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샘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고려해 기능성과 수납 효율성을 강화한 ▲조이S 2 모션데스크 ▲티오 멀티 단독책상 ▲티오 하부수납 단독책상 ▲티오 파티션 일자책상 등의 학생방 책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이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2022년 ‘조이S 2’로 리뉴얼되며 한샘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학생방 가구 라인이다.
조이S 2의 대표 모듈인 조이S 2 단독책상 세트는 스마트 학습과 대면 학습 등 다양한 종류의 학습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올바른 책상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평소에는 책장을 향하게 배치했다가, 선생님 혹은 부모님과 함께 사용할 때는 책상을 ㄱ자로 배치하여 마주 보고 학습할 수 있다. 이때 90도로 인출 가능한 '스위블 조명'으로 대면 학습 시에도 책상 전체가 밝게 비춰지도록 디테일을 추가했다. 또한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올려둘 수 있는 멀티 거치대 '그랩잇'으로 스마트 학습시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가까운 위치에 배치된 직관적인 버튼을 통해 높낮이 조절은 물론, 조명까지도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사용 편의성을 위해 컨트롤 선반을 배치했다. 책상 상판 위에 설치되어 책상과 함께 움직이는 컨트롤 선반은 높낮이 조절 시에도 모니터가 가려지거나 학습 환경이 흐트러지지 않고, USB 포트와 콘센트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전자기기 사용도 지원한다. 또한 후면 수납공간을 높여 책상의 높이에 상관없이 수납물을 꺼낼 수 있다.
컨트롤 조명도 함께 선보였다. 책상 전면 선반에 있는 원형 컨트롤러와 조명이 무선으로 연결된 제품이다. 기존의 조명들은 조작하려면 일어서야 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앉은 채로 조작이 가능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끊김 없이 유지할 수 있다.
티오는 지난 2019년 출시 후 뛰어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학생방 가구 라인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학생 용품에 특화된 수납 설계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학생방에는 책상과 침대, 옷장 모두가 설치되어야 하고, 두 명의 자녀가 방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는 등 가구의 사이즈와 배치에 대해 고민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티오 멀티 단독책상은 책상 옆에 수납장이 설치되고, 책상 부분을 따로 떼어 별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린터기와 A4용지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고, 책상을 ㄷ자 형태로 배치해 학습 집중공간을 만들거나 두 명이 마주 앉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하부수납 단독책상은 책상 하부의 수납장을 배치해 같은 면적의 책상보다 더 많은 교재와 교구를 수납할 수 있다. 파티션 일자책상은 책상 한쪽 면에 수납장 겸 파티션이 설치된다. 작은 방 안에서 수면 공간과 학습 공간을 분리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과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오는 12월 8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샘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티오 신제품은 책상세트 최대 29% 할인, 전용 액세서리 최대 50% 할인,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학생방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아이들의 발달과 사용성을 고려한 디테일과 품질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에게 어떤 책상을 선물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재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FiE 2024(Food Ingredients Europe 2024)’에 참가한다.
‘FiE(Food Ingredients Europe)’는 1986년에 시작된 유럽 최대 식품 및 식품첨가물 박람회다. 식품 제조에 필수적인 식품 원료와 첨가물 등 다양한 재료들은 물론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35개 국에서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온 대상도 이번 박람회에서 알룰로스, 천연 조미소재와 미세조류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대상만의 노하우로 만든 차별화된 고기능성 소재, 이른바 스페셜티 제품의 기술력을 적극 알려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소재 부문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음식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고기의 풍미는 더해주는 천연 향미 소재 ‘디세이버리(Dsavory)’를 새롭게 소개한다. 디세이버리는 고기의 깊고 풍부한 향을 재현할 수 있어 고기 스프, 스낵, 대체육 등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조된 천연 소재로 클린라벨 표기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가공식품의 풍미를 올려주고 나트륨 섭취는 줄여주는 천연 조미소재 ‘나미노 UH(NAMINO UH)’와 ‘나미노 LH(NAMINO LH)’도 알린다.
또, 단맛은 설탕의 70% 수준이지만 칼로리는 약 10%에 불과해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는 알룰로스(Allulose)도 선보인다.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 같은 과일이나 작물에서 발견되는 희소당으로, 오래 전부터 인류가 섭취해 온 안전한 당이다. 대상㈜은 2023년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으며, 올해 1월에 새롭게 론칭한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북미,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외에 미세조류 기반의 식물성 단백질 소재인 골드렐라(GoldRella)와 화이트클로렐라(White Chlorella) 등도 전시한다. 단백질과 섬유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기준에 부합하는 ‘SA-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자체검증 GRAS)’를 획득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식물성 대체 식품과 영양보조제 등에 적용되며 풍미와 질감도 올려준다. 또, 유화안정성이 뛰어난 변성전분인 ‘에멀에이드(EMULAID)’도 선보인다. 찰옥수수 전분을 기반으로 만든 에멀에이드는 제품에 유화안정성을 부여해 식감 개선과 더불어 균일한 풍미를 유지하게 해준다. 식물성 소재로 비건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점도가 낮고 냉수에 잘 녹아 활용도까지 높다.
이효훈 대상 소재마케팅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상의 스페셜티 소재를 널리 알리고,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글로벌 진출 방안을 수립할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대상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홀리데이 미식 축제 컨셉트로 준비했다.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의 23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해 맛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을의 골목을 탐험하듯 이동하며 부스별 다채로운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페스타 한정판 굿즈와 웰컴기프트가 제공된다.
행사장은 총 8개 구역으로 나뉜다. 간편식부터 육류, 해산물, 디저트, 그로서리, 건강식, 주류 등 대형 푸드 코너를 옮겨 놓은 듯한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청정원, 하림, 네스프레소, 블루보틀, 매일유업, 샘표 등 오랜 헤리티지를 가진 식품 기업부터 애플하우스, 쵸이닷, 해운대암소갈비, 전주베테랑 등의 전국 맛집까지 브랜드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글로벌 OTT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시 부스와 방어 해체쇼 등 눈이 즐거운 이색 포인트도 곳곳에 마련된다.
브랜드관에서는 컬리 큐레이션의 정수를 오감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입과 눈으로 맛보며 자신만의 베이커리 취향을 발견해 보는 ‘컬리베이커리’와 올해 첫 수확한 햇 올리브오일을 시음하며 전문MD의 오일 이야기를 듣는 ‘컬리델리’, 친숙한 식재료인 달걀이 신선하게 식탁까지 오르는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컬리에그팜’ 등 총 3개의 테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차 얼리버드가 오픈된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컬리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2차(40% 할인)는 11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차(25% 할인)는 12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판매 일정 및 가격은 컬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서귀생 본부장은 “올해 컬리푸드페스타는 지난해 첫 회보다 볼거리와 규모 면에서 더 커지고 훨씬 다채로운 식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컬리와 230여 개의 F&B 브랜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미식 축제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진행한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첫 개최한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지난 9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예선을 거쳐 총 8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다. 첫날인 16일에는 카누 원두 제품을 활용한 아메리카노, 17일에는 창작 메뉴로 각각 경연이 진행됐으며, 두 번의 경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다.
이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종 우승은 최재영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최재영 바리스타는 ‘일상 속에서의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커피에 쌀과 사과를 접목한 창작 메뉴를 선보였으며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하여 창조성과 실용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에게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2등을 차지한 진명기 바리스타와 3등 엄성진 바리스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는 “올해 첫 개최되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회 기간 동안 풍부한 첫 느낌과 깔끔한 여운을 가진 카누 원두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결선 기간동안 경연장 내에 카누 마스터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관과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카누 원두커피 추출 체험과 무료 시음행사, 굿즈 이벤트,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 강성룡 마케팅 상무는 “이번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많은 분들의 커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회 기간동안 자신만의 커피 철학과 카누 원두를 활용해 차별화된 메뉴를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쿠팡이 오는 29일까지 1000여 개의 식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하는 ‘푸드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푸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연간 최다 상품을 할인하는 식품 할인전으로 1년에 한번 진행한다. 쿠팡은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의 식품 구매 부담을 덜고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가공·즉석식품, 커피·음료, 스낵·간식, 건강식품, 조미료, 어린이 식품 등 식품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선보이며, 최소 15%에서 최대 51%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동후디스, 롯데칠성음료, 켈로그, 삼양식품, 광동, 네스카페 등 다양한 인기 식품 브랜드가 행사에 대거 참가한다. 대표 상품은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L 캔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 원두커피믹스 ▲첵스초코 오곡으로 만든 시리얼 ▲광동 옥수수수염차 그린 무라벨 ▲삼양 볶음 간짬뽕 140g ▲ 뉴트리디데이 L-아르기닌 1000mg 120정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높아진 물가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3)’ 신규 컬러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이지 색상에 이어 출시한 신규 컬러는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총 2종으로 정수기 하나로 단조로운 주방 공간을 보다 화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파스텔 컬러는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있어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 인기를 얻고 있는 색상으로 SK매직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파스텔 색상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스스로 직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최첨단 위생관리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저수조) 방식이 아닌 정수된 신선한 물을 바로 제공하는 직수형 정수기로 냉∙온∙정수는 물론 약 100℃의 고온수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뜨거운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자동 살균 기능을 지원해 정수기 스스로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케어’ 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또, ‘코크 UV 케어’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도 2시간에 한 번 99% UV살균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배수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3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으로 배수해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직수관 상태를 유지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포인트 컬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파스텔 색상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에 걸쳐 앱 내 배너를 활용해 ‘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보건복지부의 고립은둔청년 지원 시범 사업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객이 8개 문항 테스트를 진행하면 비빔밥, 김밥, 국밥, 초밥, 공깃밥 순으로 ‘고립은둔위험’ 유형 결과가 나온다. 결과와 함께 보건복지부 및 참여 지자체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이 소개되고, 이후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고립은둔 자가진단 검사’ 페이지로 연계된다. 또 이벤트 참가자가 유형 테스트 결과를 SNS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000원 권이 지급된다.
이번 캠페인은 우아한형제들이 2030세대에 친숙한 브랜드인 배민을 활용해 보건복지부, NGO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협업해 기획됐다.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다른 사람 또는 사회와 관계 및 교류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고립은둔청년은 전국적으로 5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청년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함께 고립은둔청년 발굴 및 지원 시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배민은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고, 정부의 지원 사업을 알리는 한편 대상자인 고립은둔청년들이 발굴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장영진 청년정책팀장은 "배달음식 주문할 때 심심풀이로 해볼 수 있는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혹여 자신도 몰랐을 수 있는 자기 상황을 편하게 짚어보고, 주변의 혼자 있는 청년들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라며 “금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독감을 느끼는 우리 청년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쾌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배달이 집 속 숨은 숫자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고립은둔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번호 1388을 알려 여가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당시 이벤트 통해 200여 명의 고립은둔청소년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배민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자칫 무겁게 느껴지는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고립은둔청년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며 “우아한형제들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MZ 세대의 입맛을 저격한 BBQ의 신메뉴 ‘맵소디’가 론칭 초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이에 발맞춘 프로모션을 통해 흐름을 이어간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최대 4500원 할인 및 사이드 신메뉴 떡볶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출시된 신메뉴 ‘맵소디’는 매콤한 간장 소스와 가지 튀김을 활용해 MZ 세대와 알파 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매콤한 ‘단짠(달고 짭짤한)’맛을 선보였다. 이에 화답하듯 맵소디의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연말 시즌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BQ는 고객들의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 초반 분위기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자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신메뉴 주문 시 할인과 배달비 지원 및 사이드메뉴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맵소디 주문 시 별도의 쿠폰 적용 없이도 15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배달비 최대 3000원 지원 쿠폰과 새롭게 출시된 사이드 메뉴인 BBQ 떡볶이 증정 쿠폰이 자동으로 발행된다. 프로모션 쿠폰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며, 1회 주문 시 한 가지 쿠폰만 적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맵소디’ 출시 이후 가지튀김 등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협업해 ‘재충전’을 주제로 한 ‘비 허드(Be Heard)’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띠어리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젊은 세대의 육성을 지원하는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대 체인지 메이커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식과 커리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
띠어리는 이번 ‘비 허드’ 시리즈를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협업해 기획했다. 트레바리는 국내 최초, 최대 독서 모임 커뮤니티로서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을 내세운다. 지난 9년간 약 10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인문학, 경영, 경제, 예술과 관련된 800여 개 독서 모임에 참여해왔으며, 각 모임은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클럽장이나 파트너를 맡아 토론과 모임을 이끈다.
이번 ‘비 허드’ 시리즈는 ‘RE:Charge(재충전)’을 주제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띠어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트레바리의 인기 클럽장들이 연사로 나서는 세 차례의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띠어리는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연말을 맞아 나 자신을 채우고 일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재충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오는 21일에는 박태일 벨보이 컨설턴시 대표가 ‘취향’, 28일에는 송승선 라인플러스 리드가 ‘일’, 내달 5일에는 김리온 SYNN(신) 대표가 ‘회고’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띠어리 ‘비 허드’ 시리즈는 트레바리 앱/사이트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한편 띠어리는 내달 8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층에 이번 ‘비 허드’ 시리즈의 호스트 박태일 대표, 송승선 리드, 김리온 대표와 트레바리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한다.
조영주 띠어리 팀장은 “띠어리는 ‘비 허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시대의 리더들과 젊은 세대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며, “특히 이번에는 트레바리와 협업해 ‘재충전’을 키워드로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이하 관절 토탈케어)’가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 hy는 신제품의 인기요인으로 관절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편의성을 꼽았다.
실제, 관절 토탈 케어는 출시 이후 정기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0월 기준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이용 중이다.
출시 당시와 비교해 약 93%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구독 유지율 역시 90%를 상회하며 자사 타 제품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해줘 자칫 소홀하기 쉬운 관절 건강을 편리하게 챙길 수 있다.
기능성도 강점이다. 핵심 소재 ‘참나리추출분말’은 hy가 8년간의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에 미치는 유효성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권장 섭취량 1000mg이 함유돼 있다.
특허 유산균 2종도 들어있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액상 제형으로 섭취가 간편하고 저당 설계를 통해 당(糖) 걱정을 줄였다. 부원료로 관절, 연골의 구성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 500mg과 수용성 칼슘, 스위스산(産) 프리미엄 비타민D3를 담았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는 출시 전 프레시 매니저 7천여 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며 맛과 향 등 완성도를 높였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LACTALIS)사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셰프를 초청해 락탈리스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 시즌 메뉴 시연회'는 좋은 재료와 최고의 레시피를 관계자들과 공유해 베이커리 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1960년 국내 최초로 마가린을 생산한 이래 다양한 베이킹 원료를 공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락탈리스와 협력해 '플로리', '프레지덩'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인 제레미 볼레스터와 마뉴엘 부이예가 시연자로 나섰다.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평소 프레지덩 브랜드를 사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정상급 셰프를 의미한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플로리 휘핑크림',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사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는 겨울 시즌에 특히 사랑받는 빵인 슈톨렌과 구겔호프를 시연했으며, 마뉴엘 부이예 셰프는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크림이 특징인 플랑 3종(바닐라 파리지앵 플랑, 코코넛 플랑, 유자 흑임자 플랑)과 진한 풍미의 몽블랑을 선보였다.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베이킹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페이스트리 기술을 보유한 마뉴엘 부이예 셰프의 시연 소식은 업계의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주요 고객사, 르 꼬르동 블루 재학생 등 업계 관계자 60여 명은 4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술 시연을 지켜봤다.
롯데웰푸드가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플로리 고메 롤 버터는 플로리만의 발효균을 사용해 48시간 숙성 기간을 거쳐 풍부한 발효 버터의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100년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대규모 생산시설에서 제조돼 오랜 시간 품질에 변화 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플로리 휘핑크림은 풍부한 맛과 높은 작업성을 자랑하는 프렌치 휘핑크림이다. 신선한 우유, 고소한 유지방, 달큰한 크림, 향기로운 아로마 향 등 다양한 맛과 향이 어우러져 여러 레시피에 잘 어울린다.
또한, '프레지덩 버터시트'는 간편하게 페이스트리를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버터시트다. 특유의 진한 우유 풍미가 페이스트리 베이킹에 적합하며, 무르지 않은 물성 덕분에 쉽게 더워지는 작업장이나 무더운 한국의 여름철 기후에서도 작업성이 탁월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락탈리스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에 프리미엄 베이킹 원료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7년째 이어간다.
업계 최초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이 존경받고 응당한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현대미술 기획전 'Spaces' 전시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 개막한 ‘Spaces’ 전시는 북유럽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이다. 전시는 두 사람의 30년 협업을 기념해 그들의 공간 작업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실제 크기의 집, 수영장, 레스토랑이 전시장 안에 들어서는 등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와 형태의 설치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현장 이벤트에서는 대형 설치작품
이벤트는 11월 19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1차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관계자는 "이번 현장 이벤트는 단순히 전시를 즐기는 것을 넘어, 예술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라며, "예술과 환경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랜드팜앤푸드(대표 황성윤)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홈스토랑’은 오는 20일 ‘애슐리 쏘사삭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맛을 낸 이번 신제품은, 국산 사양벌꿀의 달콤함과 간장소스의 감칠 맛이 조화를 이룬 ‘간장벌꿀맛’과 고추와 마늘의 매콤한 풍미를 한껏 살린 ‘고추마늘맛’ 2종이다.
전문점 치킨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이랜드팜앤푸드만의 신기술이 총동원됐다. 특허 출원한 반죽 및 브레딩 기술은 장기간 냉동 보관하더라도 튀김 옷을 눅눅하게 하지 않고 바삭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튀김 옷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하는 새로운 조리 기법을 적용해 언제 조리해도 갓 배달된 치킨과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출시 가격은 시중 냉동 치킨 제품과 비교해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배달 및 외식비 부담 증가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에서 꺼내 먹을 수 있는 ‘집에서 먹는 애슐리’를 표방하며,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과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냉동 치킨의 오랜 숙제였던 소스가 타는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 양념 제품은 소스에 담갔다 빼는 소스 침전 방식으로 인해 에어프라이어에 조리 시 겉이 타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스프레이 분사 방식으로 소스를 얇고 고르게 코팅해 속까지 익혀도 양념이 타지 않고 소스 맛이 유지된다.
좋은 원료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100% 사용했다. 또한, 가루쌀을 활용해 국내 쌀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착한’ 제품이다. 국민들의 쌀 소비 하락에 따른 재고 과잉으로 국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치킨 피 반죽에 첨가했다.
이랜드 유통 부문은 지난 5월24일 농촌진흥청과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지난 8월 첫 출시한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를 시작으로, 가루쌀 바로미 2 를 활용한 ‘쏘사삭 치킨’을 두 번째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외식물가와 배달비 상승으로 외식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전문점 수준의 간편식 치킨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며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이번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최근 평택 가루쌀 농가와 고흥 유자 농가에 480톤에 이르는 커피찌꺼기 퇴비를 기부하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000톤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지난 8일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에 이어, 지난 15일 가루쌀을 생산하는 경기도 평택시의 미듬 영농조합에 순차적으로 총 480톤에 이르는 2만4000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이번 퇴비 전달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맺은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50여 곳의 고흥 유자 농가와 40여 곳의 평택 가루쌀 농가에서 국산 유자와 가루쌀을 생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0년간 보성, 하동, 제주, 경기 등 지역 농가에 약 26만7000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무게로는 약 5340톤에 달하는 양으로,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 및 우리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서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돼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 쌀로 생산된 ‘스타벅스 라이스칩’은 2009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 푸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는 2019년 첫 출시부터 현재까지 전국 매장에서 누적 2400만 잔 이상 판매되는 등 ‘자몽 허니 블랙 티’에 이어 연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대표적인 티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더여수돌산DT점 특화 음료인 ‘여수 바다 유자 블렌디드’와 장충라운지R점에서 판매되는 ‘시트러스 콜드 브루 마티니’에도 고흥 유자를 사용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가을 시즌 메뉴로 선보인 빅바오 샌드위치도 국내산 가루쌀을 활용해 만드는 등 꾸준히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고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커피 퇴비로 재활용해 우리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커피찌꺼기를 퇴비 및 제품 등으로 재활용하는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작된 커피박 트레이가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10년간 이어오고 있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우리 농가와의 다양한 상생 활동은 스타벅스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함은 물론, 커피 퇴비 지원 및 재활용 제품을 통한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락앤락이 오래된 밀폐용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모작(MOJAK)벤치’를 공개했다.
올해 락앤락이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운영하며 수거한 오래된 밀폐용기로 (사)제주올레와 함께 업사이클링을 진행했으며, 제주올레길 14코스와 18코스에 총 8개의 모작벤치를 신규로 설치했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원순환을 통해 제작된 모작벤치는 총 49개로, 제주올레길 27코스 중 2코스, 4코스, 7코스, 11코스, 14코스, 15-A코스, 18코스, 21코스 등 총 8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오래된 밀폐용기는 2896kg 이상에 달하며, 락앤락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해 공공시설물인 모작벤치를 비롯해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협력해 산업소재로도 재활용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통해 업사이클링한 모작벤치가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빙그레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는 바나나맛우유 모델 신유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소년 탁구 대회로 전국 초등부 탁구 유망 선수들이 참가하며 진행됐다.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빙그레는 대회 참가자인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바나나맛우유’를 제공했다.
한편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에는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하고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 모델 신유빈의 이름을 건 대회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 KT&G(사장 방경만)가 면세점 전용 제품인 ‘레종 이오니아(Raison ionia)’ 신제품 3종을 18일 정식 출시한다.
‘레종 이오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있는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이 4% 함유되어 있다. 또한,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향상시켰으며, 에어리 필터(Airy Filter)를 적용해 가벼운 흡연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R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생동감 있는 컬러를 통해 레종 이오니아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출시 제품은 미스틱 퍼플(Mystic Purple)과 오션 블루(Ocean Blue), 썸머 레드(Summer Red) 총 3종이며, 모두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해당 제품은 인천·김포·김해·대구·제주 등 총 6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T&G 송승철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디야커피가 브랜드 모델인 변우석 이미지가 담긴 포토카드 증정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가맹점에서 제조 음료 포함 1만3000원 이상 구매 시 변우석이 담긴 포토카드 1set(4장)를 증정한다.
이디야커피는 브랜드 모델 발탁 후 옥외광고 캠페인과 TV CF 광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가맹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변우석이 담긴 스틱커피 패키지를 출시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 진행했던 변우석 ARS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42만회 이상의 콜수와 초반 붐업 활동의 차별화를 두어 긍정적 반응을 만들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 중 이번 포토카드 행사도 오프라인에서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디야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발탁 후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가맹점과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여러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추운 계절 따뜻하게 속까지 데워줄 ‘지역식 국물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많은 소비자들이 지역별 유명 음식 및 믿을 수 있는 국내 지역의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호한 다는 것에서 착안, 부산의 기장미역, 제주산 흑돼지, 국내산 파 등을 원재료로 했다.
새롭게 출시한 ‘지역식 국물요리 3종’은 ‘부산식 기장미역국’, ‘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 ‘제주식 흑 돼지김치찌개’ 등이다. ‘부산식 기장미역국’은 부드럽고 쫄깃한 부산 기장미역에 부드러운 양지, 맑은 육수에 참기름을 더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은 차돌양지와 국산 대 파를 한가득 넣어 푸짐하면서도 깔끔하고 깊은 맛의 서울식 육개장의 특유의 맛을 살렸다.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는 제주 흑돼지와 잘 익은 김치, 큼직한 야채에 멸치 육젓으로 마무리해 시원 하면서도 감칠맛을 구현해냈다.
해당 제품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외식을 망설이게 되는 요즘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재료 손질이나 조리에도 어려움 없이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3종 모두 이마트, 홈플러스를 통해 선 출시되며, 추후 채널을 확대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계절, 지역별 대표 메뉴를 통해 차별화된 맛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에 대한 향수까지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에서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아이템으로 스노우볼을 완성하면 스테이크를 할인해 주는 ‘Winter is back, OUTBACK 나만의 스노우볼 만들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메뉴 이름 맞추기, OX 퀴즈, 퍼즐 맞추기 등 8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되면 크리스마스트리, 아웃백 하우스, 털모자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을 제공받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나만의 스노우볼을 꾸미는 방식이다.
참여자가 미션 수행 후 획득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자신만의 스노우볼을 완성한 뒤 저장하면 아웃백 ‘본-인 스테이크’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아웃백 멤버십에서 확인 가능하며,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 △토마호크 스테이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포장 주문 시에도 사용 가능하며, 다른 쿠폰이나 행사와의 중복 적용은 제한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아웃백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가 완성된 스노우볼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가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본인이 완성한 스노우볼 이미지를 아웃백 공식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아웃백 디지털 기프트카드 5만원권(10명), 3만원권(15명), 1만원권(25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6일 DM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분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아웃백만의 겨울 감성이 담긴 이벤트를 특별히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만드는데 아웃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지난 15일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NS견학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18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충남대 소비자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NS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NS홈쇼핑 ‘NS견학프로그램’은 충남대 소비자학과 학생들과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S홈쇼핑은 방송 발전 및 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NS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NS견학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률 증대를 위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의 요청에 따라 실시했다. NS홈쇼핑은 충남대학교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쇼핑 방송 제작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실무자가 나서 방송심의, MD, 마케팅 등 주요 직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 동반성장팀 한승구 차장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대학생들에게 기업 실무 현장을 탐방을 할 수 있도록 ‘NS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NS견학프로그램’을 미디어,유통산업 관련 직군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비자신청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워크숍을 올해 재개했으며, 코로나19 이후 활발한 영업 활동으로 비자신청센터 정상화에 앞장선 우수사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 행사도 진행했다.
고객만족도조사를 기반으로 전 센터 직원 약 330여 명의 친절도 점수, 업무 역량 등을 종합해 10년 근속 직원을 포함한 20명의 우수사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우수사원들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도 성실하게 근무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하나투어는 2015년 중국 광저우, 칭다오 지역 비자신청센터를 시작으로 24년 11월 현재 중국(북경, 광저우, 칭다오, 상하이, 청두, 우한),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필리핀(마닐라) 3개 국가 내 총 9개 지역에서 비자신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자신청센터는 10년간 비자 발급 대행 업무와 대사관, 영사관 및 정부 협력기관 업무 협조를 원활하게 수행했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수준 높은 시설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체계적인 직원 교육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비자신청센터 내 한국 홍보관 운영, 방한관광 홍보영상 상영, 방한 캠페인 진행 등 방한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성 확대를 위해 CSR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는 재외공관을 대신해 비자 심사를 제외한 상담, 접수, 정보 입력, 여권 교부 등의 비자신청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센터를 운영 중이며, 비자신청센터는 대한민국의 첫 관문인 만큼 방한 증대를 위한 편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둥이를 돌보는 가정을 응원하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른둥이 캠페인 게시물에 댓글로 이른둥이 아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맛있는우유GT 흰우유’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른둥이는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다른 아기들에 비해 이르게 태어난 만큼 신체 조직이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왕성한 영양공급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유럽재단(EFCNI), 미국 신생아 단체, 리틀빅소울스 국제재단, 호주 조산아 재단 등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제정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1985년 이러한 이른둥이를 위한 특수분유 ‘임페리얼XO 이른둥이’를 개발했다. 이 제품에는 자가호흡과 체온조절, 소화 흡수 등을 돕는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이른둥이를 위한 분유를 만들어 공급해야 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가격 인상 없이 판매하고 있다.
○.. 애경그룹은 18일 AK플라자 고준 대표이사를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AK플라자 대표이사에는 이강용 AK플라자 상품본부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6명 등 총 11명에 대한 2025년 임원 인사를 11월 18일 단행했다. 대표이사 임명일자는 12월 1일, 임원 선임 및 승진 발령일자는 2025년 1월 1일이다.
신임 고준 AK홀딩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18년 애경에 합류한 후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변화를 주도해 온 ‘전략통’이다. 2022년 1월에는 팬데믹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옮겨 과감한 변화를 이끌면서 AK플라자 홍대점을 MD컨셉 변화를 통해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등 최근까지 AK플라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임 이강용 AK플라자 대표이사는 1997년 AK플라자(舊애경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바이어로 시작해 원주점장, 분당점장, 상품본부장까지 성장한 순수 ‘애경맨’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K플라자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경그룹은 각 계열사의 책임경영체제에 따라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능력 있는 리더를 발탁함으로써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민첩성과 함께 중장기적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 경영 등 ESG 경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ESG 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ESG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삼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대표 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국내산 약용 작물을 원료로 사용하며, 국내 농가와 협력해 고품질 참당귀, 천궁, 작약을 매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수익 증대와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또한, 천연물 기반 신소재 연구개발에서도 국산 농작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며 농업 발전과 산업 기술 혁신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ESG 경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콜마비앤에이치가 ESG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ESG 기준원이 발표한 ‘2024 ESG 등급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ESG 경영 대상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국내 농업과 농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의 글로벌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18일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로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의 2025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이,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위기 상황에서 그룹의 핵심 가치인 ONLYONE정신을 재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룹 사업 전반의 속도감 있는 Value-up 실행을 위해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고, 최고 인재를 중심으로 산하 경영진을 개편했다. 그룹 최초로 30대 CEO를 과감히 발탁하는 등 젊은 인재 선발 기조도 이어갔다.
CJ는 지주사 CJ주식회사의 기존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신임 허민회 대표가 경영지원대표를 맡아 그룹 전반의 대외 업무를 총괄한다. 경영대표와 경영지원대표를 겸직했던 김홍기 대표는 경영대표직을 맡는다.
허 대표는 1986년 제일제당 신입공채로 입사해 CJ푸드빌 대표이사,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CJ오쇼핑 대표이사, CJ ENM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2020년부터 CJ CGV 대표이사직을 맡아 코로나 상황에서 극장 사업 구조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CJ 관계자는 “허 대표는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륜을 바탕으로 대외업무 총괄과 그룹 중기전략 실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적임자”라고 했다.
CJ는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과 커머스부문 대표를 겸임했던 윤상현 대표를 CJ ENM 대표이사와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를 겸하도록 해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이 내부 승진한다. 이 신임 대표는 2000년 CJ오쇼핑에 신입으로 입사해 CJ ENM 커머스부문 브랜드사업부장, MD본부장 등을 거쳤다. ‘미디어 커머스 큐레이션 플랫폼’ 진화를 추진하고 ‘원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발굴해 회사 경쟁력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CJ CGV 신임 대표에는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이 내정됐다. 2012년 CJ CGV에 합류해 마케팅담당, 국내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0년부터 터키법인을 총괄하며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사업 건전성을 회복시켰다.
그룹 최초로 90년대생 CEO도 발탁했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신임 대표에 1990년생 방준식 경영리더를 내정했다.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극장 사업의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도하기 위해 젊은 인재의 역할을 과감히 확대했다.
방 신임 대표는 2018년 CJ 4DPLEX에 합류해 콘텐츠사업팀장, 콘텐츠사업혁신TF장 등을 거쳤다. 올해 2월부터 콘텐츠본부장을 맡아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등 ScreenX(전면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을 활용하여 상영하는 CGV 특별 상영관) 기술을 적용한 CGV 특화 콘텐츠를 다수 기획해 글로벌로 유통하는 등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CJ 4DPLEX의 2023년 매출액은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신임 경영리더에는 21명이 이름을 올렸다. 직급과 연령에 관계없이 우수한 성과를 낸 인재들을 발탁했다. 신임 경영리더의 평균 연령은 44.9세로, 1980년대생이 12명이다.
CJ 관계자는 “’안정 속 쇄신’을 기조로 신상필책이 이뤄진 인사”라며 “그룹은 최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 아래 능력과 성과 중심의 연중(年中) 수시 인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끝)
CJ그룹 2025년도 정기임원인사 신임임원(경영리더) 승진자 명단
CJ제일제당 △김세원 김영상 김창현 윤대진 전태원
CJ대한통운 △박승훈
CJ ENM (엔터부문) △박상혁 유승만 이슬기 (커머스부문) △남우종 황예나
CJ올리브영 △이동근 이정민 장원
CJ프레시웨이 △김범중
CJ CGV △고재수 임성택
CJ주식회사 △김효정 김희은 박영중 오일영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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