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11시 10분 KBS1 ‘TV쇼 진품명품’1504회는 ‘MC가 뽑은 2025년 베스트 의뢰품’ 특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1 ‘TV쇼 진품명품’ 28일 방송에서는2025년 한 해 동안 방송을 통해 소개된 수많은 고미술품 가운데, 진품명품 MC들이 직접 선정한 대표 의뢰품들을 다시 만나보며 우리 고미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마련한다.
홍주연 아나운서의 첫 등장과 함께 압도적인 크기로 주목받은 청전 이상범의 ‘사계 산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사계절의 변화를 한 폭에 담아낸 이 작품은 대작다운 규모와 높은 완성도로 등장 순간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은 특별한 장소에 보관돼 있어 화제를 모았던 의뢰품이다. 작품의 특별한 보관장소부터 그 의미까지 알아본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2025년, ‘TV쇼 진품명품’에는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특별한 작품이 소개됐다. 바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광복조국’이다.
이 의뢰품은 제작 시기가 1949년으로, 김구 선생이 왜 광복 이후에 이러한 글씨를 남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뜻깊은 해를 맞아, 이 작품을 통해 광복의 진정한 의미와 더불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 2025년 역대 최고 감정가 1위를 기록한 ‘억 소리 나는 의뢰품’의 정체부터 명품 배우 류승룡·김의성·양세종과 함께해 더욱 화제를 모았던 단원 김홍도의 작품까지, 2025년을 빛낸 다양한 의뢰품들이 총출동한다.

어떤 작품들이 ‘2025년 베스트 의뢰품’으로 선정됐을까? 그 결과는 12월 28일 오전 11시 10분,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와 홍주연이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1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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