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마저 흔들린다. 아리스멘디 알칸타라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한 한국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도미니카공화국과 B조 예선 4차전에서 0-5로 끌려가고 있다.
알칸타라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준 게 크다. 알칸타라는 4회 무사 1루에서 한국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5회에는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조병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쳤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3타수 3안타 3타점 2홈런 3득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알칸타라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67경기를 뛰었으며, 2022시즌과 2023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에서 뛰었다. 올 시즌에는 멕시코리그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타이베이(대만)=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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