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55조·26% 증가…H&B 중심의 견조한 수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올리브영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CJ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3분기 별도 매출은 1조5,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4조2,5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늘었다. 전체 매출 가운데 헬스·뷰티(H&B) 상품 판매가 4조2,256억원으로 99% 이상을 차지해 핵심 매출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외 매출(전대매출 등)은 275억원 수준이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7,9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mkyo@newspim.com






![[특징주] 큐리오시스, 상장 첫날 '따따블' 성공…시초가 8만8000원](https://img.newspim.com/news/2025/08/22/25082216223576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