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열린 ‘2025 프로파크골프 프로테스트’ 참가자 가운데 60대가 36.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IT 솔루션 기업 픽셀소프트가 프로파크골프 프로테스트 참가자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60대 36.35%, 50대 32.59% 등 50~60대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성별의 경우 남성은 71.45%, 여성은 28.55%로 참가자의 4분의 3가량이 남성이었다. 참가자의 29.03%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경기도(32.23%)와 서울(19.01%) 등 참가자 중 수도권 거주자의 비율이 57.02%에 달했다.
픽셀소프트는 삼성베네스트(안양·가평) 등 전국 대형 골프장의 소프트웨어를 개발·운영해온 클라우드 기반 데브옵스(DevOps) 전문기업이다. 이번 대회에서 도입한 시스템은 참가자 정보와 인구통계 데이터를 자동 수집·분석해 데이터를 관리한다.
픽셀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전국 450여 개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통합 플랫폼 ‘보이스파크(Voice Park)’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이스파크는 예약·회원관리·결제·스마트 스코어링을 통합한 국내 유일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