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대표이사 최정규)은 오는 4월 17일 예정된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최정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주주들이 자율적으로 보유 주식 640만 주에 대해 1년간 추가 보호예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63.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의무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인스피언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보고있다.
인스피언은 SAP EAI 컨설팅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기록 중인 기업으로, SAP ERP 시스템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국내 상용화 한 바 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해 35건 이상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인스피언 최정규 대표는 “당사의 핵심 주주들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사업 비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보호예수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 여러분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솔루션 ‘Connect 서비스 2.0’은 NEP 인증과 CSAP을 획득한 클라우드 기반 EDI SaaS 플랫폼으로,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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