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직 영입: 정부 헤드헌팅 제도가 10년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민간 전문가 123명이 공직에 진출했고 기관 만족도 96.9점을 기록했다.
■ 중기 지원: 정부가 추경 4조 8000억원으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경영 애로 해소와 AI 신기술 대응에 예산을 투입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금융 경쟁: ETF 시장 확대로 자산운용사들의 출혈 경쟁이 격화됐다. 상위 운용사 10곳의 광고비가 60% 급증하며 인력 쟁탈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민간서 닦은 연구·기획, 공공에 쓰일 때 기쁘죠
- 핵심 요약: 정부 헤드헌팅 제도로 10년간 123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진출했으며, 기관과 입직자 만족도가 각각 96.9점, 100점을 기록했다. 연세대 김상현 교수가 공정위 경제분석과장으로, 박민정 공연기획 전문가가 클래식부산 대표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2015년 도입 이후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중앙부처 4급 임기제까지 확대됐으며, 연봉 상한 기준 폐지 등 처우 개선도 이뤄졌다. 인사처 전담 직원이 2명에 불과해 한 건의 임용을 위해 40~50명을 검토하는 등 성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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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주호 “中企·소상공인 맞춤 지원 강화…추경 신속 집행”
- 핵심 요약: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수출 성장세 둔화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경으로 확보된 4조 8000억 원의 예산으로 수출 중기의 경영 애로 해소, 소상공인의 민생 회복, 업계의 AI 등 신기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인 5월 셋째 주에 열린 36회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납품대금연동제와 원활한 기업 승계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부여 과제를 다음 정부에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3. 끝모를 ETF 출혈경쟁…번 돈보다 더 썼다
- 핵심 요약: 국내 ETF 상위 10개 운용사의 올 1분기 판관비 총합이 약 2273억 원으로 영업이익 총합 약 2063억 원을 상회했다. 광고 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삼성자산운용은 44억 원으로 254% 폭증해 미래에셋운용을 앞섰다. 운용사 간 인력 쟁탈전도 계속되며 ETF 운용역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달 ETF 하루 평균 거래 금액은 4조 1029억 원으로 코스피 대비 51.9%에 달했으며, 국내 증시 상장 ETF 수는 986개로 1000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4. 신세계그룹, 색조 화장품 씨앤씨인터내셔널 투자
- 핵심 요약: 사모펀드 운용사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가 씨앤씨인터내셔널 지분 40%를 285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 지분 20%를 1400억 원에 인수하고 1450억 원어치 신주를 발행해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펀드 출자를 확정했으나 출자금 규모는 수백억 원 수준으로 미정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해 기준 립글로스와 립스틱 등 입술 화장용 제품이 매출의 68.4%를 차지하며, 전체 매출의 30%는 북미에서 발생한다.
[키워드 TOP 5]
정부 헤드헌팅, 중소기업 지원, ETF 인력쟁탈전, 공직 진출, 신기술 대응, AI PRISM, AI 프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