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피네이션과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피네이션에 소속된 4년 동안 앨범을 1개밖에 못 냈다. 내가 음악적 영감이 부족했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피네이션과 재계약했냐”고 물었고, 스윙스는 “사실 여기에서 처음 이야기한다. 근래에 피네이션에서 나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14년째 저스트 뮤직의 사장이다. 미국 스타일로 아티스트로서만 피네이션과 계약한 거다. 그걸 그만하고 (다시) 저스트뮤직 소속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