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위고비 투약설에 대해 해명했다.
홍윤화는 11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심지어 20kg가 빠진 상황에서 저도 아직 잘 몰랐는데 이렇게 됐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두 달 반 정도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했다. 어디가 빠진 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다이어트 시작할 때와 똑같은 옷을 입었는데 팔이 널찍하다”고 덧붙였다.
위고비 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위고비에 대한 댓글이 많더라. 심지어 생방송에서 해명을 하기도 했다”며 “사본 적도, 만져본 적도, 실제로 본 적도 없다. 주사가 무섭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운동을 힘들게 하면 몸에 무리가 갈 것 같더라”며 “오빠가 항상 같이 운동해주고, 산책 정도를 벗어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민기는 “‘매일 6000보 이상은 걷는다. 만 보 이상 걸으니까 무릎이나 발바닥이 아프더라. 걸음 수를 천천히 늘려갔다.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걸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홍윤화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뺐다”며 직접 요리하고 식단을 관리해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