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펙코리아, 코나아이와 사업제휴 협약 체결

2024-09-03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핀테크 디지털 ATM 플랫폼 기업 디펙코리아㈜(대표 손유진)는 코나아이㈜(대표 조정일)와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펙코리아는 대형 리테일 편의점(이마트24) 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코엑스 스타필드•해운대신라스테이•R해운대청사포 3개 매장에 디지털 ATM을 설치하고 외화 환전•해외송금•시내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명 CSO는 “이번 사업제휴 협약 체결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엔데믹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정부는 올해 이미 천만을 넘겼고 연말까지 이천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당사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외환금융 서비스를 엔데믹 시대에 맞게 비대면 수단

인 KIOSK(디지털 ATM/DTM)를 통해 제공 중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과 특히 카드 결제가 보편적인 국내에서 손쉽게 카드를 발급받고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 니즈가 크다는 것을 파악하고 전문 기업인 코나아이와 함께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현재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한 편의점과 대형쇼핑센터, 환전사업장에 설치, 운영 중인 DTM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기를 협의 중이다.” 라고 말했다.

코나아이 김상중 이사는 “코나아이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카드인 “코나카드-Travel K”를 출시하여 외국인도 국내에서 현지인과 같은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 중에 있다.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본인확인 기술과 외화 환전, 택스리펀드 등 다양한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펙코리아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방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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