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조롱 증거수집 및 변호사 섭외 끝나"…'신들린 연애' 박이율, 악플 강경 대응 예고

2024-09-29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퇴귀사 박이율이 악성 댓글 대응에 나섰다.

지난 29일 박이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지금껏 침묵하는 것은 이유가 있고 입 여는 순간 누군가는 반드시 상처받기 때문"이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그는 "그러나 이제는 나 한명에게 가해지는 협박과 조롱을 넘어 스승님과 신형제들까지 들먹이며 선넘은 분들에게는 선처할 마음 없고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고 알렸다.

박이율은 "디씨와 인스타에 올라와 있는 악의성 댓글, 조롱, 허위사실 및 비방, 모욕죄, 개인정보 무단유출 등 증거수집 끝났고 변호사 섭외도 끝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익명, 통합 아이디, 초성이라 괜찮다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신 것 같은데 비번을 쓰는 순간 IP가 등록되며 고소 접수되는 순간 IP 추적 가능하고 글 쓰신 관계자는 모두 소환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이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나 아닌 누군가가 피해를 받는것은 원치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박이율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믿어주신 만큼 결과로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꼭 강경하게 대응하시길"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이율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타로 마스터 최한나와 최종 커플이 성사됐으며, 이후 현실 커플(현커)로 발전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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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30 0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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