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새 인연 만났다 “상처 많아 두려웠지만”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14일 밤 김다예는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채널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다예는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 해왔다. 재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피티도 새벽까지 준비해서 직접 미팅들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 노력을 알아봐준 덕분에 저희 채널이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피디님과 함께 더 재밌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영상들!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 게시물 전문

안녕하세요 수다홍 여러분

다홍•재이엄마 다예입니다

저희 채널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 해왔는데요.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던 ..‍)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피티도 새벽까지 준비해서 직접 미팅들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어요

그 노력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서 ..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