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 “韓 고객과 신뢰 쌓겠다”

2025-04-02

“다양한 신차와 향상된 서비스로 한국 고객과 신뢰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할 올해를 견고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도약의 해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아우디코리아 사장 취임 이후 주력한 것은 고객 중심의 다양한 소통 채널 강화다.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도심형 전시장 '시티몰' 콘셉트의 판매 네트워크를 도입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에 노력했다.

클로티 사장은 “지난해 Q4 e-트론이 6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로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견고히 한 것은 괄목한 만한 성과”라며 “아우디 써머투어 2024, 아우디 콰트로컵 2024 등 스포츠를 매개로 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클로티 사장 취임 이후 신차 출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소비자와 시장 수요에 따라 전기차, 내연기관차를 다양하게 투입할 계획이다.

클로티 사장은 “올해는 Q6 e-트론을 비롯해 A6 e-트론, A5와 Q5의 신형 모델 등 역대 가장 많은 신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겠다”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6 e-트론, 전기 세단 A6 e-트론이 아우디가 지향하는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딜러사 파트너십에 기반한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 강화로 고객과 브랜드의 유대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클로티 사장은 “올해 신차 전시장을 기존 33개에서 35개로 늘린다”며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 구매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친근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과거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의 전시장 콘셉트에서 접근성을 강화한 친근한 씨티몰 전시장 형태로 접점을 변경할 방침이다.

서비스센터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기존 32개에서 연내 37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클로티 사장은 “고객 밀집 지역인 서울과 수도권에 고객들이 30분 이내로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영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정비와 차량 점검의 경우 24시간 연중무휴 접수 가능한 비대면 형식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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