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WoMAU)이 지난 3월28일 미얀마 사가잉(Sagaing)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지진은 사망자 3600명 이상, 부상자 수천명, 900만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을 발생시키며 미얀마 현대사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연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시 거처(텐트), 생수, 이동식 화장실, 즉석 식품, 생필품, 의료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 확보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며, 전액 미얀마 구호에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무술연맹(043 852 7958)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좌 송금 : 신한은행 100-026-514907(예금주 :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