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올케·절친과 골프→고깃집까지…‘여신 모임’[스타★샷]

배우 김태희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하시은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골프. 보미의 특훈 덕분에 드디어 공이 떴다! 초보 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어. 마무리는 역시 고기 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희, 프로골퍼 이보미, 그리고 하시은이 골프장을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한여름 햇살 아래 밝은 미소를 띠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김태희는 흰색 상의와 레드 스커트를 매치한 단정한 골프 패션으로 눈부신 청순미를 발산했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에도 우아함이 묻어났으며, 특유의 맑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라운딩을 마친 뒤 식당에서의 ‘고기 만찬’ 인증샷까지 남기며, 유쾌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미는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과 2년간의 열애 끝에 2019년 12월 결혼했다. 하시은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또 오해영’, ‘클리닝 업’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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