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에 곽채기·김춘순·배근호 교수 내정

2025-01-10

입력 2025.01.10 15:03 수정 2025.01.10 15:03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담당할 평가단 단장으로 곽채기 동국대 교수, 김춘순 순천향대 교수, 배근호 동의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곽채기 교수가 공기업 평가단장을, 김춘순 교수가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을, 배근호 교수가 감사평가장을 맡는다.

기재부는 다음 달 초 경영평가단장 및 경영평가위원 위촉을 거쳐 올해 경영평가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인터넷 공모, 부처 추천을 통해 교수·회계사·노무사·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경영평가단을 이달 말까지 꾸릴 예정이다.

경영평가단은 내달 초 워크숍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경영평가에 착수할 방침이다.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6월 20일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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