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크기 26㎝에 무게 610그램...브라더, 초경량 프린터 출시

2025-03-23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한 손에 잡히는 초경량 프린터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브라더가 한국 시장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프린터다.

브라더가 24일 출시하는 초소형 프린터(PJ-863)는 26㎝ 크기에 610그램으로 설계됐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외부 활동 중에 프린터 활용이 필요한 직군에 최적화됐다.

브라더는 국내 시장에서 외부에서 인쇄가 가능한 프린터 필요성을 확인, 개발·출시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방문 의료진과 택배·화물 운송인, 공공기관(국세청과 경찰) 등은 송장과 계약서, 견적서, 보고서 등 각종 문서를 외부에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PJ-863는 잉크나 토너가 필요 없다. 특수 코팅된 감열지에 열을 가해 인쇄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호환성도 강점이다. 블루투스와 USB 등 여러 연결 옵션을 지원해 모바일 기기와 호환된다.

가격은 113만4030원, 품질 보증 기간은 1년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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