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언어천재’ 子 6살에 5개국어 구사 “본인이 좋아해” (각집부부)

2025-11-13

방송인 사유리가 ‘5개 국어’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들 젠의 교육 비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 11회에는 여사친 사유리를 만나 일본어를 배우는 김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러 온 사유리는 과외에 앞서 육아토크부터 시작했다. 사유리는 젠이 많이 크지 않았냐는 질문에 “일본 나이 4살, 한국 나이로 6살”이라며 “아기 때부터 일본어로만 소통했다. 일본어는 모국어다. 그리고 한국 어린이집에 보냈다. 자연스럽게 (배우더라). 한국어, 일본어는 능숙하다”고 자랑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4월 ‘A급 장영란’ 채널에 출연해 아들 젠이 한국어, 일본어,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와 스페인어까지 섭렵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한다”며 “언어가 되면 어디에서든 살수 있다.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 그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젠이 요즘 아랍어에 관심이 많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아랍어를 봤는데 글자가 특이하고 신비로워서 재밌다고 하더라”라며 “아직 할 줄은 모른다”라고 밝혀 ‘6개국어’에 대한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덴마크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의 아들 젠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5개국어를 구사하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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