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문화 혜택까지”…KT,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요금 출시

2024-07-01

KT는 5G 데이터 무제한에 티빙과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요금제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는 ▲초이스 프리미엄(월13만원)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티빙·지니 초이스’와 ‘티빙·밀리 초이스’의 장점을 합치면서 가격은 유지해 상품성을 높였다.

‘초이스 프리미엄’과 ‘초이스 스페셜’은 티빙 스탠다드(월1만3500원)를 제공하고, ‘초이스 베이직’은 티빙 베이직(월9500원)을 기본으로 지급한다. 세 가지 모두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웹툰·웹소설을 볼 수 있는 ‘블라이스 셀렉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하면 초이스 스페셜 상품은 월 5만 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OTT부터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 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등까지 제공한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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