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세영이 갑작스러운 조모상으로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동료 연예인들의 위로와 조의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이세영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할머니를 떠나보낸 소식을 전하며, 힘든 시기에 위로와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그는 SNS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덕분에 잘 모셔드리고 왔다”며 “생각도 못 했는데… 찾아와주시고, 연락해주시고, 저도 모르게 할머니 가시는 길 도와주시고, 꽃으로 축복내려주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근조화환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배 개그맨인 유재석과 문세윤 등 동료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였다. 특히 평소에도 동료들의 경조사를 많이 챙기는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과 문세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슬픔을 겪는 동료를 잊지 않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동료애를 보였다.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는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