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새해부터 9만2000달러선을 탈환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Quick Point!
비트코인 9만2000달러 재돌파
주요 가상자산 동반 상승
시장 전반 상승세 뚜렷
5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 오른 9만282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은 1.1% 뛴 3199.04달러, 리플은 4.5% 상승한 2.16달러로 나타났다. 바이낸스 코인과 솔라나는 각각 2.3%, 1.4% 상승했다.
시가총액 10위권 안팎의 코인도 대부분 상승했다. 도지코인(3.8%), 에이다(2.4%)를 비롯해 비트코인캐시(1.4%), 체인링크(2.4%)도 모두 상승 곡선을 그렸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 국면이 완화되면서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비트코인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소식에 9만 달러를 밑돌았으나 이내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습이 마두로 정권 축출에 초점이 맞춰진 탓에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해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던 금 시세의 상승폭이 둔화하면서 수요가 가상자산으로 몰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트레이더T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4억6389만 달러(6707억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1억7380만 달러(2513억원)가 각각 순유입됐다.
이와 별개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체포된 가운데 비트코인 지지자로 유명한 마리아 마차도(Maria Corina Machado)가 차기 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자유를 위한 기술이며 재산권 보호와 낮은 인플레이션, 평등한 기회 보장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빈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26을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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