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액 무려 3,900만 달러 돌파’ 유망 밈코인 솔락시 프리세일 25일 후 종료발표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솔락시 프리세일이 하루만에 140만 달러 넘게 모금해 곧 사전 판매 모금액 3,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솔락시는 솔라나 최초 레이어 2 블록체인을 개발해 추가적으로 10,000 TPS의 거래 처리 역량을 제공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솔락시가 이러한 개발 목표를 달성한다면 솔라나의 장기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솔락시는 프리세일 단계에서 상당한 금액을 모금했지만, 유틸리티의 가치를 고려할 때 여전히 충분한 성장 여력이 남아 있다.

최근 솔락시 팀이 프리세일 종료일을 발표했다. 오늘로부터 25일 후 솔락시 사전 판매가 공식적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거래소에 상장한 후 SOLX을 구매하지 않으려면 사전 판매가 끝나기 전에 참여해야 한다.

◆솔락시 프리세일 하루만에 140만 달러 모금

프로젝트 팀이 사전 판매 종료일을 발표하면서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솔락시 프리세일에 몰려들고 있다. 지금 속도를 유지한다면 공지된 프리세일 종료일 전에 사전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28 Days Remain

In just 28 days, the Solaxy pre-sale will end, but that is not all.

Announcing for the first time is Solaxy’s Igniter Protocol, where $SOLX holders will be able to create and launch their very own Tokens.

This is just the beginning of $SOLX domination.… pic.twitter.com/3990nDdRWu
— SOLAXY (@SOLAXYTOKEN) May 19, 2025

솔락시 팀은 3일 전에 사전 판매 종료 일정을 발표했는데, 이후 매일 전례 없는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월요일에는 1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화요일에는 140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이제 3,890만 달러를 넘어 곧 3,9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사전 판매 종료일 발표 전에는 하루에 평균적으로 1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가까이 유입되었다.

투자자의 수요 증가는 SOLX의 밝은 미래에 대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솔락시가 실제로 투자자의 필요성에 부합하며 거래소에 상장한 후에도 수요가 이어질 것임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페페언체인드(PEPU)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페페언체인드는 프리세일 첫 4개월 동안 3,000만 달러 정도 모금한 후 다음 28일 동안 두배 더 모금했다. PEPU 코인은 거래소 최초 상장 후 5일 만에 시가총액 4억 달러까지 올라 일부 프리세일 투자자가 최대 10배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시중에는 수십개의 이더리움 레이어2가 존재한다. 그러나 솔락시는 최초의 솔라나 레이어2 체인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차별된다.

최근 솔락시 팀은 “이그나이터 프로토콜”이라는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해 기대가 커졌다. 이용자는 이그나이터 프로토콜에서 자신만의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다. 개발팀은 새로운 앱을 두고 “$SOLX 지배의 시작일 뿐”이라고 표현했다.

◆10,000 TPS로 솔라나 체인이 불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충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역사상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코인 불장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솔라나 역시 신규 이용자가 수백만 명 유입되며 생태계 전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만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거래량이 몰릴 때면 솔라나 네트워크 혼잡이 발생해 거래가 실패하거나 지연되고 있다. 이는 긴 대기 시간을 유발하며 결국 이용자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솔락시는 오프체인 거래 처리 및 거래 번들링 기술을 통해 최대 10,000 TPS까지 거래 속도를 높이고 솔라나 메인넷의 거래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