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자들’ 역대급 도파민 도전…빠니보틀·신승호의 브라질 자이언트 스윙

2025-06-21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의 ‘미친자들’ 빠니보틀과 신승호가 브라질의 자이언트 폭포 스윙에 도전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이하 지구마불 3) 지난 방송에서는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빠니보틀과 ‘슛돌이’ 배우 신승호, 일명 팀 ‘미친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액티비티 취향까지 똑 닮아 세계 최고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에 도전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올리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빠니보틀과 신승호는 카포에라 아카데미 체험부터 세계 최고 높이 워터 슬라이드와 개미를 활용한 미식 체험까지 소화했다. 신상 특별관 ‘크레이지 월드; 미션을 단 이틀 만에 클리어했다. 이들은 자유여행을 하는 대신, 최고 난도의 브라질 ’자이언트 폭포 스윙‘에 도전한다.

선공개 영상(https://naver.me/Fm38w1XK)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두 사람이 웅장한 대자연과 마주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빠니보틀의 키보다 큰 풀이 우거진 숲 사이에서 폭포가 있는지 의심을 하던 와중 눈앞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절경이 펼쳐졌다.

낙차 45m로 아파트 17층 높이의 물줄기가 쏟아지고 물안개를 내뿜는 협곡은 브라질의 푸마사 폭포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진짜 크레이지 월드다”라는 탄성이 나왔다.

안전장비를 착용한 빠니보틀은 조심스럽게 절벽 끝으로 다가선다. 발아래는 물줄기가 곧장 낭떠러지로 이어지는 아찔한 지형으로, 스튜디오에서는 “가지 마!” “떨어지면 안 돼!”라는 외침이 따르고 급기야 곽튜브는 “미친 거 아니야?”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카운트다운을 마치고 빠니보틀이 몸을 던지는 모습을 2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액티비티 덕후로서 세계 곳곳에서 도파민을 충전해왔던 빠니보틀조차 자이언트 폭포 스윙은 역대급이라 느낄 정도였다. 여기에 그만큼 액티비티를 좋아하고, 더 거침없는 신승호까지 합류해 뛰어내릴 준비를 마쳤다. 두 사람의 도전으로 ‘지구마불’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 도파민이 터진다고 확신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빠니보틀과 신승호가 출연하는 ENA 예능 ‘지구마불 3’는 오늘(21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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