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최근 베테랑 코인 분석가 토레이 코르탄(Toray Kortan)이 트위터에서 코인 시장의 시선이 이제 유틸리티 토큰을 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어떻게 유틸리티 토큰이 다음 상승 랠리를 주도할지 설명했다.
최근 사전 판매를 시작한 베스트 월렛(Best Wallet, $BEST)이 ICO에서 빠른 속도로 240만 달러를 모금한 것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코인 전문가, “유틸리티 코인이 시장을 지배할 것”
코르탄은 정확한 시장 예측으로 유명세를 얻어 트위터 팔로워 수가 5만 9,000명을 넘는다. 그는 이번주 월요일에 앞으로 눈여겨 볼 분야로 유틸리티 코인을 지목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코르탄은 이제 순수 투기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만약 암호화폐가 사회에 통합된다면, 사회는 유틸리티에서 가치를 추출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지갑에 단순히 보관만 할 수 있는 암호화폐와 국경 간 송금, 디지털 신원 등 현실 세계에서 서비스를 구동하는 암호화폐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유명 가상화폐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기도 하는 코르탄은 이미 이러한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예측은 최근 DEX 작동 혹은 스마트 컨트랙트 관리 등 실제 사용 사례를 갖는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
코르탄은 곧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하면 이러한 유틸리티 코인이 가상화폐 혁신과 일상 생활을 연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미 상승하기 시작한 유틸리티 코인 - XRP, BNB의 가파른 상승
최근 여러 유틸리티 코인이 큰 폭으로 올랐다. 가장 앞장서는 프로젝트는 리플 코인 XRP로, 이번주에 역대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2018년 이후로 관측하지 못한 가격대를 회복했다.
리플 코인 뿐만 아니라 헤데라(HBAR), 아이오타(IOTA) 등도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코인 BNB는 기사 작성 기준 하루 만에 20% 치솟기도 했다.
화요일에서 수요일 사이에 BNB 코인은 코인마켓캡 산정 상승률이 가장 큰 암호화폐 5위 안에 들었으며 거래량도 149% 증가했다.
한 달 전 밈코인이 시장을 지배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트럼프가 친 가상화폐 인사 폴 앳킨스를 SEC 의장으로 지명하면서 앞으로 유틸리티 코인의 성장은 계속될 수 있다.
◆웹3 유틸리티 코인 베스트 월렛 ICO 240만 달러 모금
덩치가 큰 유틸리티 코인이 상승하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나, 소형 시가총액 프로젝트도 아직 상승 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한 프로젝트 중 하나가 베스트 월렛(Best Wallet, $BEST)이 다.
베스트 월렛은 ICO에서 240만 달러 모금했으며 현재 $0.02295에 $BEST를 판매하고 있다.
$BEST 토큰은 거래 수수료 할인, 신규 코인 얼리 액세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EST 스테이킹도 가능하며 예상 보상률은 APY 1,364%이다.
베스트 월렛 토큰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베스트 월렛은 단지 메타마스크를 모방한 평범한 지갑이 아니라, 여러 거래소를 분석해 최고의 스왑 거래를 제공하는 자체 DEX, 일상 생활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암호화폐 카드 등 종합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추가적으로 베스트 월렛은 60개 이상의 체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한 곳에서 모든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코인 애널리스트 오스틴 힐튼(Austin Hilton)도 BEST의 미래가 유망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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