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서 성과를 거둔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강 대표는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으로 입사해 23년 간 경영기획, 영업, 전략부문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넥센타이어는 강 대표가 엄격한 품질 경영을 강조한 결과, 2000년부터 21년 동안 단 한번의 리콜 없이 5억 본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강 대표의 철탑산업훈장 수훈과 함께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화학 분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올해 제 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한 품질분임조 2개 팀도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품질경영과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