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9412426_1461352_m_1.jpeg" /></figure>KT는 13일 연결기준 2024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이크르소프트(MS)와 협력에 대해 “1분기 내 보안을 강화한 한국형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출시해 B2B(기업간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한국적 AI 서비스로, GPT-4 기반으로 우리나라 역사, 정치,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다. 한국 내 전략 고객사 30개사를 선정해서 이들에게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MS에 열심히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대상 고객들에게 전문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컨설팅 부문의 컨설팅 기능을 강화했다. AX 전문조직을 역량 있는 사람들로 꾸려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div>

<div><img src="https://file.bodnara.co.kr/up/news/201933-25021217.jpg"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대표 최귀남)은 12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 전략을 발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성공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번 전략은 2024년 사업 실적 및 2025년 목표, 조직 구조 및 역량 강화, AI 솔루션 적용, 기술 인프라 및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 및 생태계 개발 등 5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1. 2024년 사업 실적 및 2025년 목표대원씨티에스는 크게 3가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첫째, AI 가치 창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매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둘째, 데이터센터 개발. GPU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대규모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셋째, 스마트 컨버전스. 제조, 공공, 의료,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2. 조직 구조 및 역량 강화이를 위해 안정적 조직 운영 및 직원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벤더, 파트너,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협업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직원 역량 배양을 위해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산업 도메인 지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스킬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3. AI 솔루션 내재화2025년은 다양한 고객의 산업 도메인과 업무 특성에 따른 다양한 AI 에이전트의 요구사항이 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가운데 대원씨티에스는 LLM과 RAG 그리고 내부 ERP/CRM 그리고 CS System과 연계된 유통IT 비즈니스 지원 Agent를 구축 중에 있다.GPU 서버 및 네트워킹 인프라 설계/구축, 다양한 LLM 및 RAG에 대한 구성 기술 및 내부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 경험 등을 바탕으로 On-premise Gen AI platform을 구축하고자 하는 잠재 고객의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4. 기술 인프라 및 파트너십Multi LLM 지원을 위해 활용 주제에 따라 차별적인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적용하여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는 데이터 표준화, 품질 유지, 레거시 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고 AI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여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5. 교육 프로그램 및 생태계 개발AI, IoT, Big Data, Cloud, Digital Twin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을 교육하는 3T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GPU/NPU/LPU 이해, Edge AI, 스마트빌딩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협력사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및 융복합 솔루션 보유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솔루션을 확산할 계획이다</div>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대표 최귀남)은 12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 전략을 발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성공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원씨티에스, 2025년 엔터프라이즈 부문 전략 발표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9412426_1461352_m_1.jpeg" /></figure>KT는 13일 연결기준 2024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B2B(인공지능 기업간거래) 사업에 대해 “AX(AI 전환)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AI와 IT(정보기술) 매출을 포함해 지난해 1조원이었던 성과를 올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div>

KT는 13일 연결기준 2024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B2B(인공지능 기업간거래) 사업에 대해 “AX(AI 전환)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AI와 IT(정보기술) 매출을 포함해 지난해 1조원이었던 성과를 올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콜] KT “작년 B2B 매출 1조원...올해 두자릿수 성장 목표”

<div>'RAMS' 및 '커리어 세이프티' SaaS로 제공안전보건·중대 재해 예방 솔루션 강화[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 클라우드는 12일 종합 HR 전문 기업 커리어넷과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커리어넷은 1:1 맞춤 채용 플랫폼 커리어를 운영하며, 채용 대행, 기업 컨설팅, 중계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HR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NHN 클라우드는 커리어넷의 주요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채용 대행 솔루션 'RAMS'와 안전보건 관리 솔루션 '커리어 세이프티'가 NHN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HR 및 안전보건 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12/2502121434228530.jpg" /></figure>NHN 클라우드 측은 "이번 협약은 NHN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안전보건 및 중대 재해 예방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커리어 세이프티는 근로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제거·대체·통제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건설·중공업·화학 등 안전이 중요한 산업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환경에서 안전보건 관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dconnect@newspim.com</div>

'RAMS' 및 '커리어 세이프티' SaaS로 제공. 안전보건·중대 재해 예방 솔루션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 클라우드는 12일 종합 HR 전문 기업 커리어넷과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N 클라우드·커리어넷, 채용·안전보건 솔루션 클라우드 전환 협력

<div>메타, 한국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 인수 추진엔씨, 상장 이래 최초 연간 영업적자…1092억대만 ‘리드텍’ 지포스 그래픽카드 국내 정식 출시된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2/53022_144476_017.jpeg" /></figure>[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스타그램이 보호자가 자녀의 채팅목록을 확인하거나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청소년 계정’을 도입했습니다. 11일 인스타그램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 오피스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청소년 계정은 계정 공개 범위, 연락 가능 대상, 표시 콘텐츠, 시간 관리 등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설정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만 17~18세 미만의 청소년은 보호자의 동의 없이 안전 설정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2/53022_144478_75.jpg" /></figure>■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한국 AI 반도체 스타트업을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1일 경제 매체 포브스는 메타가 한국 스타트업 ‘퓨리오사’에 대한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달 안에 거래가 와료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트업은 AI추론에 특화된 데이터센터 서버용 반도체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가 인공지능(AI) 산업에 총 2000억 유로(약 300조원)을 투자합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베스트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2000억 유로 가운데 500억 유로는 기존 EU 기금을 활용하는 금융 지원 형태로, 나머지 1500억 유로는 민간 투자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EU는 유럽 전역에 초대형 AI 모델 훈련에 특화된 ‘AI 기가 팩토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내달 한국에 방한합니다. 11일 MS에 따르면 오는 3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될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 행사에 MS 나델라 CEO가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입니다. 나델라 CEO는 최근 급격하게 발전한 AI가 아태지역 등 사람들의 생활과 업무 방식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미국 내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사업의 자금조달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활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타게이트’ 핵심 투자자인 일본 소프트뱅크가 ‘스타게이트’에 초기자본 부담 비율을 줄이기 위해 PF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PF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사업 자체를 담보로 대출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자금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픈AI, 오라클, 아부다비국부펀드 MGX와 함께 투자금의 10%를 지분 형태로 출자하고, 나머지 투자금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씨가 지난해 10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8년 이래 처음입니다. 엔씨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3% 감소한 1조 5781억원, 영업손실은 1092억원이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순이익은 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주력 게임인 ‘리니지’ 매출 부진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엔씨는 이날 3년간 현금배당 및 자기주식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한 18.4%를 기록했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용량은 894.4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성장했습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96.3GWh, SK온은 12.4% 성장한 39GWh, 삼성SDI는 10.6% 역성장한 29.6GWh를 기록했습니다.■ 서린씨앤아이가 대만 그래픽카드 제조사와 리드텍(LEADTEK Research Inc.)와 국내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리드텍은 1986년 10월 설립된 PC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입니다.서린씨앤아이는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엔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기반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지포스 RTX 5090·5080·5070 Ti는 이르면 3월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메타, 한국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 인수 추진. 엔씨, 상장 이래 최초 연간 영업적자…1092억. 대만 ‘리드텍’ 지포스 그래픽카드 국내 정식 출시된다

인스타그램 자녀 채팅목록 확인 된다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div>MS 애저 기반 한국형 클라우드 1분기 출시국내 산업 특화 한국적 AI 고객사 30곳 공략대규모 인력조정 여파...작년 영업익 반토막<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9434166_1461611_m_1.jpeg" /></figure>KT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급증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체질 개선 작업을 마친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기업용 AI(인공지능)·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3일 2024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내 보안을 강화한 한국형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출시해 B2B(기업간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기반으로 우리나라 규제·보안 등 시장환경에 맞게 재조정한 공공 클라우드다.양사가 함께 개발 중인 국내 산업 특화 AI 솔루션 ‘한국적 AI 서비스’는 현재 GPT-4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역사, 정치,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CFO는 “한국 내 전략 고객사 30개사를 선정해 이들에게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MS에 제안 중”이라며 “이들 고객에게 전문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컨설팅 부문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AI, IT(정보기술) 등을 포함한 전체 B2B(기업간거래) 매출은 올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이 목표다. KT에 따르면 작년 해당 사업 매출은 1조원 수준이다.한편 KT는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50.9% 감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업이익 부진은 작년 4분기에 시행한 인력구조 개선 등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된 영향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조4312억원으로 0.2% 증가했다.KT에 따르면 인력 구조조정 대상 본사 인원 4400명 중 2700명은 완전히 퇴직했고 1700명은 KT가 새로 설립한 자회사 두 곳으로 전출됐다. 퇴직금은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로 간 직원들의 급여는 기존 기본급의 70% 수준이다.작년 4분기 배당금은 주당 5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주당 배당금은 2023년 1960원에서 2024년 2000원으로 늘었다. KT는 지난해 분기배당을 도입해 지난 1~3분기에도 각각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자사주는 올해 약 2500억원 규모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다. 작년 말 발표한 기업가치제고 계획의 일환이다. KT는 당시 연결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9~10%로 설정하고 2028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div>

MS 애저 기반 한국형 클라우드 1분기 출시. 국내 산업 특화 한국적 AI 고객사 30곳 공략. 대규모 인력조정 여파...작년 영업익 반토막. KT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급증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체질 개선 작업을 마친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기업용 AI(인공지능)·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체질개선 마친 KT,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와 AI B2B 수익화(종합)

<div><figure><img src="https://www.jnnews.co.kr/data/cheditor4/2502/56d0d1fae234a98b0f479ed396876b0ae7919bdd.png" /></figure>[전남인터넷신문]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지브라브라더스(각자대표 신희진, 장덕수)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맞춤형 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서비스 ‘헬로맥스(hello MAX)’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헬로맥스’는 하이퍼클로바 X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광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이다. 이에 광고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부터 중소형 광고주까지 손쉽게 광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헬로맥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광고 운영 전담 솔루션 – ‘맥스’: 실시간으로 광고 데이터를 분석, AI 최적화 작업을 통해 광고 성과를 관리 및 개선, ▲ 24/7 대화형 광고 지원 – ‘맥스 챗’: 언제 어디서나 대화를 통해 광고 전략을 설정하고 관련 궁금증 해결, ▲ 성과 리포트 제공 – ‘맥스 리포트’: 광고 성과와 AI 기반 전략 제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리포트 제공, ▲ 경제적 혜택 – '맥스 포인트: 월 광고비의 5%를 네이버 비즈머니로 환급하여 광고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 지원이다.지브라브라더스 신희진, 장덕수 각자 대표는 “헬로맥스는 광고 대행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AI 플랫폼으로, 중소형광고주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헬로맥스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선착순 77명의 신규 고객에게 1년간 매월 광고비의 7%를 네이버 광고주센터에 충전해주는 “첫 고객 77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알렸다.‘헬로맥스’는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div>

[전남인터넷신문]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지브라브라더스(각자대표 신희진, 장덕수)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맞춤형 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서비스 ‘헬로맥스(hello MAX)’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브라브라더스, 네이버 검색 광고 AI 에이전트 '헬로맥스(hello MAX)' 공식 출시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2/13/2GOYD2YL6N_1.jpg" /></figure>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은행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26일 방한하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면담을 통해 AI 은행 상담 서비스 모델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특히 MS가 KT와 함께 개발 중인 ‘한국 맞춤형 AI’를 은행 상담 서비스에 접목하는 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맞춤형 AI는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AI 모델 ‘GPT-4o’와 소규모언어모델인 ‘Phi 3.5’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한국에 최적화한 모델이다. 유창한 한국어는 물론 국내 금융 소비자의 투자 습관에 대한 이해도까지 갖춘 AI인 만큼 기존 상담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한다.금융 당국이 최근 은행의 AI 서비스 활용을 가로막던 망 분리 규제를 허물고 있는 점도 고무적인 대목이다. 그동안 클라우드를 활용한 외부 AI를 내부 시스템에 연결할 수 없었는데 당국은 최근 혁신금융 서비스(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를 허용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외부망과 연결이 안 되면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제한적이라 서비스의 질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면서 “망 분리 규제가 개선된 만큼 AI를 활용해 고객의 자산과 투자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별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2/13/2GOYD2YL6N_2.jpg" /></figure>이번 회동은 MS의 파트너사인 KT가 신한 측에 만남을 먼저 제안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면담이 성사되더라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나델라 CEO 방한 일정이 신한금융의 정기 주주총회 예정일과 겹쳐 최고 경영진의 참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AI 은행원 상담 서비스 고도화가 국내 은행들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상담 서비스 수준이 올라갈 경우 내점이나 콜센터 전화 수가 줄어들게 돼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품 가입도 늘어날 수 있어 경영진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div>

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은행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26일 방한하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MS 손잡는 신한은행, AI 상담 고도화 ‘속도’

KT는 13일 연결기준 2024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이크르소프트(MS)와 협력에 대해 “1분기 내 보안을 강화한 한국형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출시해 B2B(기업간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한국적 AI 서비스로, GPT-4 기반으로 우리나라 역사, 정치,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다. 한국 내 전략 고객사 30개사를 선정해서 이들에게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MS에 열심히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대상 고객들에게 전문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컨설팅 부문의 컨설팅 기능을 강화했다. AX 전문조직을 역량 있는 사람들로 꾸려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콜] KT “MS와 준비 중인 AI 서비스, 30개사에 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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