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지난 3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국제관세사회연맹(IFCBA) 교토 세계 컨퍼런스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통관 전문가 및 무역 관계자들과 교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에서 약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정재열 회장과 정호창 전무 등 총 9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 평등과 다양성 ▲경제협력협정(EPA)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국의 전문가들이 발전 현황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한국과 일본 대표단은 ‘AI 시대에서의 관세사의 역할 변화’ 및 ‘디지털화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무역 효율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컨퍼런스 첫날인 3월 25일(화)에는 한국관세사회와 일본통관업연합회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관세 행정 발전을 위한 핵심 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체결되었으며, 관세 관련 정보의 상호 교환과 협력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재열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와 MOU 체결을 통해 한국관세사회는 국제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수출입 통관 환경 개선과 무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한국관세사회는 다양한 국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수출입 통관의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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