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재계약 비하인드를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우기 재계약 비하인드 썰?! 드디어 모신 아이돌 관상✨ #여자아이들 우기 & #STAYC 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관상가를 만난 우기는 “최근 전원 재계약을 했다. 잘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관상가 박성준은 “어떻게 보면 본인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가 많은데, 관계에서도 완벽함을 원한다”고 했다.
이에 우기는 “완전 그렇다. 나의 스트레스는 반 이상이 인간 관계”라고 공감했고, 관상가는 “계속 안정된 곳에서 확장해 나가는 것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만나던 사람들을 만나는 게 편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많다”고 했다.
이를 듣던 MC 박지윤은 “우기 씨는 인기도 너무 많고, 재계약 시즌에 중국에서 오퍼가 왔을 거다. 중국 시장은 규모가 워낙 크니 옮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질문했다. 우기는 “돈만 벌고 싶으면 이미 갔다. 그런데 이제 계속 좋아하는 것만 하자고 했던 게 재계약한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한편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의 멤버 전원은 지난해 11월 30일 MMA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공식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