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5개월만 42억 벌더니…기부로 ‘선한 영향력’

2025-06-13

가수 이효리가 유기동물 보호소를 위해 또 한 번 선행에 나섰다.

13일 애견사료 브랜드 내추럴발란스코리아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최근 사측에 직접 연락해 유기동물을 돌보는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이 부부가 구매한 사료를 포함해 총 18.5톤의 사료를 17곳의 보호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그간 동물 보호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직접 보호소에서 봉사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의 인식 개선과 입양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230여 마리의 강아지와 150여 마리의 고양이가 생활하는 보호소를 돕기 위해 ‘2024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돕기 바자회’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앞서 2012년 상업 광고를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복귀를 선언한 뒤 5개월 만에 약 42억 원의 광고 수익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다시 돌아온 이효리는 자신의 수익을 아낌없이 기부하며, 변함없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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