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 관리를 통해 고객사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버슨(Burson)은 오늘 정현순, 현 북아시아 대표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Asia-Pacific CEO)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정현순 신임 대표는 그동안 중국, 홍콩, 일본,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해왔으며, 이번 임명을 통해 호주·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정 대표는 계속해서 한국 서울을 근거지로 활동하며, 이번 임명은 2025년 12월 1일부로 공식 발효된다.
코리 듀브로와(Corey duBrowa) 버슨 글로벌 CEO는 “정 대표는 신뢰받는 경영자이자 C-레벨 리더십의 전략적 자문가로서, 비즈니스 구축 능력과 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 그리고 탁월한 운영 역량을 겸비한 리더”라며 “그녀가 가진 문화적 통찰력과 시장 간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능력은 버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탄탄한 기반 위에서 더욱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IT/테크, 소비재, 반도체, 패션/뷰티, F&B, 자동차, 헬스케어, Tourism, 에너지, B2B 등 다양한 산업의 국내외 글로벌 기업 CEO 및 임원진에게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자문을 제공해왔다.
또한, 한국 정부기관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올림픽, 엑스포, 아시안게임 등 대형 국제 행사 관련 캠페인에도 참여해 업계의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현순 신임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총괄 대표로서 리더십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버슨은 이미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실행력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오늘날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환경 속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버슨은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분석 툴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버슨의 AI 툴은 최근 업계 화두인 GEO뿐 아니라, 데이터 수집부터 타겟 오디언스 분석,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성과 측정, 브랜드 평판 분석까지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에 AI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메시지의 공감도와 신뢰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인지형 인공지능(Cognitive AI) 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주요 플랫폼 이용자 데이터까지 분석해 클라이언트가 명확한 통찰력과 방향성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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