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이슈종목] 엑소코바이오 "영업익 210억원, 신약개발기업"

2024-09-15

13일 38커뮤니케이션에 엑소코바이오(대표 조병성)가 "상장을 준비하는 징조"라는 글이 올라왔다. 최근 줄기세포 엑소좀 신약후보물질 EXO101의 동물 안전성 시험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서다.

임상시험의 전단계로서 미국 FDA에서 요구되는 임상 시험 수준에 부합하는 독성시험들을 실시한다는 거다. 지난 8월 말 엑소코바이오의 세계 최대 엑소좀 GMP 생산시설 ExoGMP™ 시설에서 정맥 주사 수준의 고품질 엑소좀을 생산했다. 그리고 "글로벌 독성 시험 기업인 미국 찰스 리버 랩(Charles River Laboratories)에서 이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되어 충북 청주 오송의료단지에 소재하는 회사다. 케이투 글로벌 엑소좀 투자조합을 비롯해 벤처금융, 재무적투자자들이 82.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좀을 활용한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며 다양한 코스메슈티컬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680억원으로 영업이익 210억4천만원, 순이익 237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아직 결손금이 135만1천만원이며 자본총계는 716억8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490억5천만원인데 401억1천만원이 유동부채다. 13일 38커뮤니케이션에 오른 호가는 매도 3만5000원, 매수 3만원(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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