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볼케이노’‧‘갈비천왕’ 출시 후 누적 6천만 마리 판매

2024-09-26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국내에 ‘치밥’ 열풍을 불러온 대표 메뉴인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이 출시 후 누적 판매량 6천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굽네는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식문화에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치킨 소스에 밥을 비벼먹는 ‘치밥’은 굽네의 혁신적인 메뉴를 필두로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2024년 현재 트렌드를 넘어 일상으로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치밥 문화를 이끈 굽네의 두 대표 메뉴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은 최근 6000만 마리 판매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인구가 약 5163만 명(2023년 9월 기준)인 점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 국민 모두 한 번쯤 맛본 셈이다. 명실상부한 국민 치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굽네가 2015년 12월에 출시한 ‘굽네 볼케이노’는 매운맛 치킨 트렌드의 중심에 선 베스트셀러인 동시에 치밥 문화의 시작을 알린 치킨이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마그마 소스’가 발라져 매콤한 감칠맛이 돋보인다. 마그마 소스를 밥에 비벼먹는 조합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치밥이 트렌드로 부상했다.

2016년 12월 출시된 ‘굽네 갈비천왕’은 지금껏 치킨 업계에서 선보인 적 없는 차별화된 맛과 함께 치밥 트렌드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 프리미엄 치킨이다. 갈비천왕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정통 갈비구이의 깊은 맛을 제대로 구현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야채를 사용한 달콤 짭짤한 맛의 특제 ‘왕중왕 소스’는 볼케이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환상적인 치밥 궁합을 자랑한다.

한편, ‘치밥의 원조’ 굽네는 치밥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가장 기본적인 볼케이노-마그마 소스 치밥 조합과 갈비천왕-왕중왕 소스 치밥 조합 외에도 고소한 김가루를 뿌려 밥과 비벼 먹는 김가루 치밥, 아삭한 파채나 쌈야채와 밥을 함께 먹는 쌈야채 치밥 조합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요리 레시피와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돼끼(구독자 71만)’는 최근 볼케이노 치킨을 치밥 레시피와 함께 맛보는 먹방 영상을 업로드했다.

볼케이노에 계란 후라이나 김을 곁들이는 클래식한 치밥은 물론 매운 맛에 약한 사람들을 위해 마요네즈나 계란을 더해서 고소한 맛을 끌어올리는 조합 등을 소개하며 구독자의 식욕을 자극해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했다.

구독자들은 “볼케이노 치밥은 스트레스 받았을 때 딱 생각나요”, “매운것을 잘 못 먹는데 치즈 올리면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을 구현하며 출시 이후 ‘치밥’이라는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한 굽네의 히트 메뉴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이 높은 판매량으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굽네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메뉴 개발과 활발한 고객 소통,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치밥의 원조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