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과정이 3기 교육을 앞두고 있다.
을지대 FMP 3기 교수진들은 교육 과정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세우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을지대 최고경영자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과정은 스포츠, 피트니스, 웰니스, 뷰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CEO와 관리자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피트니스 헬스케어 분야에서 실무 및 경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될 3기 교육은 지난 1기와 2기를 통해 배출된 114명의 원우 및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풍부한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10주간의 비즈니스 필드트립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경영 혁신, 리더십, 최신 시장 트렌드, 도서 출간, 브랜딩, 마케팅, 재활 및 영양 실무, 노무 및 회계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과목을 학습한다.
교수진으로는 ▲김성언 펄스짐 대표 ▲김윤미 미미유필라테스 대표 ▲김재헌 오늘부터핏 대표 ▲박주형 비엠코퍼레이션 대표 ▲박창환 좋은습관pt 대표 ▲손진원 공인회계사(서울시 민간투자 심사역) ▲안성주 하이엔드핏 대표 ▲오경민 프롬바디 대표 ▲이산인군 닥터다이어리 연구소장 ▲이석훈 레드블루 대표 ▲이익표 헬스보이짐 전무 ▲임효빈 비엠코퍼레이션 시오인테리어 대표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 ▲장윤진 트리니티 필라테스 아카데미 대표원장 ▲정광 브로제이 대표 ▲허창현 피투사 대표 등이 위촉됐다.
특히 3기 교육부터는 손진원 공인회계사의 강의를 통해 기업 회계와 재무제표 관리 및 분석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추가됐다.
김준수 주임교수는 "3기 과정에도 피트니스 업계의 많은 인재들이 입학을 준비 중이며, 그분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과정이 기수를 거듭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되고, 국내 최고의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