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차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우에스티, 푸르웰 등의 자회사와 7개의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함께 참여한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휴대폰 어플로 참가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많은 참가자의 자연스러운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 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참가 대상과 목표 걸음 수를 확대해 '으쓱(ESG) 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 협력사,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